2007년 1월 8일 월요일
아침= 쌀밥 고등어찌게 대파 배추 무김치 연한커피 마 요구르트
점심= 쌀밥 고등어찌게 대파 쑥국 배추 무김치 고추장아찌
저녁= 쌀밥 고등어찌게 대파 무 배추김치 호빵 딸기우유
***** 겨울에 플라스틱 화분에 상추는 사는데 차가운 사기 화분에 상추는 죽어가고 있다. *****
금년 겨울 들어서 몇 가지 경험을 했는데 지금 까지는 겨울에는 상추가 밖에서 못 자라는 줄 알고 있었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면 상추가 얼어서 죽을 줄 알았는데 지난번에 영하7도 얼마까지
내려갔을 때도 상추 잎 파리는 잎에 끝이 조금 얼었다고 할까 말랐다고 할까
잎에 끝이 조금이상이 있었을 뿐 잘 살고 있다.
이날 감자는 자라다가 감자 순이 얼어서 완전히 죽이 되어 죽어버렸다.
그제부터 기온이 내려가 계속 아침이면 영하에 기온으로 내려가서 한군데 상추는 얼었다.
영하 7도일 때 제일 많이 얼었던 상추인데 이때부터 비실비실 마르기도 하고 좀
이상하다는 생각은 했어도 이유는 몰랐는데 이번 추위에 그 원인을 알았다.
상추를 심은 곳이 밭은 아니고 여러 가지 각종 화분에 여러 가지를 심었는데
다른 화분들은 모두가 빨간 고무 다라나 플라스틱 화분인데 화분하나가 사기
화분인데 이 사기그릇 화분에서 자라는 상추가 죽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기온이 내려갔을 때 차가운 사기 화분 때문에 화분에 기온이
더 내려가서 더 많이 얼어서 상추가 말라 죽기 일보 직전인 것 같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기 전에는 잘 자랐는데 다른 원인은 없는 것 같다.
사기 화분이 문제인 것 같은데 사기 화분은 겨울에는
밖에는 내어놓지 말고 실내에서 키우는 화분으로 조금 나을 것 같다.
될 수 있으면 화분은 사기보다는 고무나 플라스틱으로 된 것이 좋을 것 같다.
아무튼 사기 화분은 기온차이 때문에 분명히 문제가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