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되어,
고민 한다는 것은
연구를 해 보라는 것이다.
공부를 할 때는,
부모님이 가진 경제로 성장을 한다.
필요한 부분을 같이 쓰는 것이 용돈이다.
부모님이 물어보신다.
어디에 쓰려고 하는가?
연필을 구입 합니다?
친구를 만나는 비용입니다.
묻고 명분이 있으면,
주시는 것이 용돈이다.
위 사람이,
아랫사람에게 내려주는 것이 용돈이다.
자식은
아직 돈에 대한 개념이 없는 시기라
용돈을 쓰면서, 공부 하는 것이다.
돈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왜 돈이 돌아야 하는지,
직접 돈을 관리하기 전에,
간접적으로 현장 실습을 하는 일들이
용돈이다.
나이가 들어,
용돈을 드린다는 것은
부모님을 가르치는 일이다.
무엇인가?
페러다임을 새로 열어야 한다.
부모님에게는 용채를 드리는 것이다.
필요한 경비를 은행에 송금을 하면,
자식이 준 용채를 바르게 쓸 수 있다.
자식 생각하면서,
필요한 부분을 알고 명분이 있는곳을 아시기에
자손들에게 공이 돌아간다.
아이에게 주듯, 봉투로 드리려니,
용돈이면 얼마를 넣어야 하는지
갈피가 없다.
어른에게는 용채를 넣어드리고,
말씀을 올리면서,
경비로 쓰시라 말씀드리면,
눈 앞에서 봉투로 인한 어색함은 없다.
살아 온 만큼 보내드리고,
용채가 바른 것이라면,
부모님은 더 많은 지적인 일을 할 수가 있다.
지나가는 어른들이 자식들이 얼마를 보냈다고 한다.
경비로 나를 가꾸고,
질량 있는 공부를 해야 한다.
그것이 자식들이 부모에게 드리는 용채다.
용채를 용돈으로 쓰고 나면,
말년에 어렵게 사는 모습도
지켜 보아야 한다.
말년에 왜 어렵게 사는지,
연구를 해야 한다.
용돈을 받아도 공부비용이고,
용채를 받아도 공부비용이다.
이해가 된다면,
돈은 백성들이 모아서 준 피와 땀이다.
백성들이 노력을 하듯이,
쓰는 사람도 노력을 해야 한다.
백성들이 노력을 안 하면
경제가 나에게 오질 않는다.
단 한번이라도
일터로 오는 과정을 돌아본다면,
이웃이 없으면, 절대로 이곳까지 올 수가 없다.
도로, 차량,
그리고 공부하는 학교, 직장,
그 모든 것들이
누군가의 희생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질량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가춘 지식이고 경제다.
돈의 개념을 다시 연구해야한다.
내가 버는 돈은 없다.
일을 할 자격 만 주어진다.
그 또한 사회가 만들어 논 자리다.
상대를 위해서 사는 우리는,
홍익인간이다.
아이에게 용돈이 무엇인지,
나누어야한다.
아니면,
나이가 들어서도 자식들에게
용돈을 받아야한다.
2023년1월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