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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나인틴 - 풍문으로 듣는 방송
 
 
 
카페 게시글
개소리 게시판 정주행 시작하려는 드라마. "더 맨 인 더 하이 캐슬"
풍문으로 들었어 추천 1 조회 1,111 18.10.15 21:41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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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10.15 21:44

    첫댓글 아 이거 유튜브에서 소개 하는 영상 봤는데 재밌게 보였습니다. 나중에 정주행 한번 해야 겠습니다.

  • 작성자 18.10.15 21:44

    저는 오늘부터 시작해볼까 합니다.^^

  • 18.10.15 21:45

    @풍문으로 들었어 넵 즐감 하십쇼!

  • 18.10.15 22:22

    저도 동생 추천으로 보기 시작했습니다.
    타임스퀘어에 떡하니 하켄크로이츠

  • 작성자 18.10.15 22:32

    재밌는건 대체역사물이지만
    나치 독일과 일본이 히틀러의 죽음
    (여기서는 1960년대에 사망하죠.
    뭐 대체역사물이고 독일과 일본이
    전쟁에서 승리했을때 가정이니. .)을
    기다리며 서로 양쪽을 밀어내어
    미국 전체를 지배하려 하는 이야기가
    나오죠.
    그런 가정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절대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일본제국과 독일이 2차대전에서
    승리했으면 독일이 일본을 그냥 놔뒀을까?(백인우월에 더한
    아리아 인종 우월주의인 나치가
    황인종을 열둥하게 봤다면
    계속 동맹을 유지하기 힘들었울거라는
    생각) 반대로 일본은 뒷통수 때리기
    잘하니까 독일과 전쟁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실제로 나치는 아니지만
    독일 제국과 1차대전 교전)

  • 작성자 18.10.15 22:35

    정말 나치독일과 일본이 항복한것이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어느쪽이든 악몽이죠.

    우리가 일본의 식민지로부터 독립했어도
    거꾸로 나치 독일 지배를 받았다해도
    악몽이었겠죠.

    물론 유태인 학살같은 것은
    없었겠지만. .

  • 18.10.15 23:14

    @풍문으로 들었어 역사에 가정이란 없지만
    일본의 진주만
    독일의 소련침공 아니었다면
    어케 됐을지 모르죠
    일본이야 자원부족과 인플레이션 때문에
    동남아 진출을 위해 어쩔 수 없었다지만
    독일은 순전히 히틀러의 욕심 때문이라
    전 생각합니다.

  • 작성자 18.10.15 23:32

    @어용국민13,423,784호 그렇긴하죠.
    진주만 공격 이전까지 미국이
    일본에 걸었던 조건이
    중국에서 철수였죠.
    단.1931년 이전으로 돌아가는
    조건이니 일본의 한반도 지배와
    만주 지배는 미국이 기정 사실화하고
    있던것이죠. 1931년 이전 지배지역으로
    돌아가면 금수조치 해제하겠다했으니까요.
    따라서 저런 대체 역사가 아니어도
    일본이 미국과 전쟁을 안하고
    중립이었어도 우리가 독립을 못했을거라는 암울한 생각이 듭니다.
    미국이 일본에 석유금수조치하고
    압박하니까 일본이 동남아의
    원유와 천연가스를 얻기 위해
    진출한것이니까요.
    그런걸로 따지면 미국도
    전쟁 아니면 우리를 돕지는 안했겠죠.

  • 18.10.15 23:38

    @풍문으로 들었어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동감하는 것이
    먼저 쓰신 글인데
    만약 독일과 일본이 승전했다면
    전후 처리후 백프로 히틀러가
    일본과 전쟁 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히틀러 나치가 동양인을 사람으로
    볼리가 없으니까요.

  • 18.10.16 11:59

    나치와 일본이 붙는건 필연이었을 걱 같습니다.
    과생산된 군수물자와 커져있는 군벌들(장군들이 전세계가 전역화되면 자연스레 군벌처럼 되었겠죠). 전쟁이 나지 않는게 이상한 상황 이지 않울까요?

  • 작성자 18.10.16 12:13

    저도 만약의 대체역사지만 저 상황이었다면 나치와 일본이 붙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1939년인가 소련과
    독일이 불가침 조약을 맺고
    2차세계대전이 터지자
    이 드라마 하이 캐슬의
    미국처럼 소련과 독일이
    폴란드를 동.서로
    나누어 먹고 발트3국을 먹죠.
    그러나 히틀러는 언젠가는
    소련을 침공하리라 마음 먹었고
    스탈린도 독일이 언젠가 소련침공할거라 생각했죠.
    단 1941년6월말이라고 생각
    못했을뿐. .
    나치독일과 일본도 언젠가
    한판했을겁니다.

  • 18.10.16 12:21

    @풍문으로 들었어 넵 그럴 것 같아요. 그런데 또역사에 가정이란 없겠지만ㅎㅎ
    나치가 일본이랑 붙으러 가기도 전에 일본 육군 해군이 붙는게 먼저지 않을까 하는 망상도 드네요ㅋㅋㅋ

  • 작성자 18.10.16 12:25

    @You-Rim^^ 그거야 일본 해군과 육군이 워낙 서로
    사이가 안좋았으니까요.ㅎㅎ
    실제로 조슈번 출신 육군군인들이
    종전후 연합군 교수대와 총살대로
    끌려가자 사쓰마 번 출신이
    많은 해군들이 은근히 고소해 했다는
    말도 있죠.

  • 작성자 18.10.16 12:30

    @You-Rim^^ 우리나라도 은근히 이 경향이 있어요.
    전두환때 뻐꺼(☞전대갈)가 해군 시찰때
    육군처럼 해군 정복에
    육군 계급달게 하고(아시겠지만
    해군정복에 육군같은 계급장 없죠) 이순자가
    함장 자리에 막 앉고 하니까
    해군들이 독재정권에 당시 군통수권자
    여서 겉으로 말못해도 속으로 엄청
    욕하고 증오했죠.

  • 작성자 18.10.16 12:36

    @You-Rim^^ 그리고 미국기밀문서 해제에도
    1979년 12.12 쿠데타 이후
    대한민국 해.공군이 전두환에
    반기를 들었던것이 해제 문서로 드러나 있죠.
    ☞12·12 군사쿠데타 당시 해군과 공군이 전두환 보안사령관을 중심으로 한 신군부 세력에 반기를 든 정황이 미국 정부 문서를 통해 확인됐다.☜
    당시 해.공군이 심지어는 전두환과
    무력으로 붙을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미국 정부에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신군부 쿠데타 세력을
    공중폭격해서라도 작살을 내놓았어야 하는건데. .

  • 18.10.16 12:51

    @풍문으로 들었어 ㅎㅎ재밌네요
    신군부를 조져놨었어야 하는데22ㅜㅜ

  • 18.10.16 12:24

    밀린것 볼게 너무 많아 담아두기만 해야겠네요^^;;
    좋은 드라마가 왜이리도 많은지 ㅎㅎ
    행복한 고민이지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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