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만연해지는 11월
가을하면 독서의 계절이죠
오늘은 무지개조와 함께 도서관을 다녀왔습니다.
도서관을 출발하며 "우리는 계양도서관에 갈 거야~"
얘기하니 처음가보는 아이들도 있더라고요~
이미 가봤던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갈 생각에
설레여 하며 출발했답니다.
가는 내내 노래를 부르며 동네 어르신들의 사랑을 받은 무지개조
사랑반과 소망반이 서로 나뉘여서 3D 동화구연 체험을 해보았어요.
이번 동화구연 체험 제목은 토끼의 재판이었답니다.
그 동안 소망반은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고 읽었어요.
소망반이 3D 동화구연체험을 할 때
사랑반이 책을 읽었답니다.
무지개조 모두 함께 모여서 책을 읽는 시간
유치원 아이들인데도 도서관에서 이렇게 책을 읽는 모습을 보시며
도서관 사서 선생님들께서 칭찬도 들었답니다ㅎㅎ
자랑스러운 우리 무지개조
계양도서관에 와서 무지개조에게
어떤 책을 읽어주면 좋을까 찾아보다가
이 그림책은 공감을 해주는 동화에요.
이 시대의 살면서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도 가장 필요한 부분도
공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무지개조에게 서로를 공감해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책을 읽어주었답니다.
"괜찮아 너무 애쓰지 않아도 돼 누구나 그럴 때가 있는 걸"
-그림책 그럴 때가 있어 중-
우리 무지개조가 요즘 열심히 성극도 하고 유.ㄹ..도ㅇ
(비밀이에요 쉿!)
연습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 화이팅!!!!
주말 푹 쉬고 월요일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