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인수월 보살님은 몸이 아파서 치유차 제석사에 와 있습니다. 처음에는 폐 기운이 약해서 약간의 언덕만 올라도 숨을 헐덕거리고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숨결이 고르고 피곤한 기색도 없이 건강하게 잘 생활 합니다. 저기 저 사진은 봉두산 자락을 올라가서 머위대을 꺽어오는 씩씩하고 장한 모습입니다.
어느날 나는 이미 내가 아니었습니다. 나약하고 부정적이고 힘들어 했던 삶이 어느새 제석사의 도량처럼 아늑하고 편안하면서도 강인한 기운으로 가득차 있는 모습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정진하여 몸과마음을 닦아 도업을 이루고자 합니다. ......()
첫댓글 인수월 보살님은 몸이 아파서 치유차 제석사에 와 있습니다.
처음에는 폐 기운이 약해서 약간의 언덕만 올라도 숨을 헐덕거리고 힘들어 했는데
지금은 숨결이 고르고 피곤한 기색도 없이 건강하게 잘 생활 합니다.
저기 저 사진은 봉두산 자락을 올라가서 머위대을 꺽어오는 씩씩하고 장한 모습입니다.
자연과 더불어 인수월님 처럼 생활하는 것이 진정한 힐링입니다.
문득 노자에 한 구절이 생각 난다 "산이건 물이건 그냥 내 비 두라고".....
과세음보살()
생생하네요. ^^
맞아요~갈수록 얼굴빛이 좋아지더라구요~^^그리고 순간 깜짝 놀랐습니다!진짜 방송인줄알고..ㅎㅎ
ㅎㅎㅎ 어제 처음 배웠슴다~
있는그대로의 모습으로...
사랑스러워!
그런데 무직이란 말이 쫌 ㅎ
어느날 나는 이미 내가 아니었습니다.
나약하고 부정적이고 힘들어 했던 삶이 어느새
제석사의 도량처럼 아늑하고 편안하면서도 강인한 기운으로
가득차 있는 모습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정진하여 몸과마음을 닦아 도업을 이루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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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경님 저는 21세기가 간절히 원하는 제석사에 공양주입니다.
이처럼 고귀한 제석사의 대중공양의 보직을 수행하고 있답니다.
매우 부족해서 언제 쫓겨날 지는 모르지만요....ㅋㅋㅋㅋㅋ
작품을 위해서는 ㅎㅎㅎㅎ어쩔수 없었슴다.....무직이라야만 '훔치다'와 걸맞는 ㅎㅎㅎ
아하... 그렇군요.
그런 쎈스를...
역시 그대는 .....
스님의 대구[대꾸]도 센스 있으시고...보경 보살님의 머릿글도 번뜩이네요. 뭣보다, 우리 인수월보살님이~~~~~~~~~~ 최고!!
멋져요~~~*^^* 무직과 훔치다 참~ 거시기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