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irway To Heaven
Led Zeppelin
Best Of The Best 👍
너무 유명한 곡이기도 하고 전성기 시절 - 로버트 플랜트, 지미 페이지 등 - Led Zeppelin 의 모든 것이 들어있는 라이브 앨범 'The Song Remains The Same[1976년 발매, Stairway To Heaven (Live, 1973년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공연)]' 의 대표곡 중 하나. *Studio version 은 레드 제플린의 4번째 앨범(Led Zeppelin IV, 1971년)에 수록되어 있다.
멤버들의 난잡한(?) 사생활(마약 투여 등등 / *베이스 & 건반 - 존 폴 존스 John Paul Jones 제외*)등 논란거리가 매우매우 많았던 밴드. *오랜 세월을 지나 지금까지 전세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아름답고 유명한 불세출의, 클래시컬 뮤직 Classical music 을 작곡한 서구 유럽의 고전 음악가들도 그런 이들이 꽤 많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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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 만, 그 자체만, 보려고 한다. ㅠ.ㅠ
이 노래에 대한 논란(?) 거리 중 하나가
노래 제목과 가사의
'Heaven' 이 과연 '천국 Heaven' 이냐 '지옥 Hell' 이냐 였다.
(* Heaven 그 단어 그대로 '천국' 이라고 믿고 싶다 ㅜ.ㅜ)
또 한 가지는,
표절 논란(전주 도입부)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
표절(?)했다고 하는 그 곡을 들어봤는데 코드 진행, 느낌 등이 조금 비슷한 거 같기도 🤔. 논란 거리가 되기엔 많이 부족하게 느껴졌다. 다만, 내 귀가 그들(프로뮤지션 또는 평론가, 제작자 등)만큼의 감별력이 없으니 단정지어 말하긴 어렵다.
곡의 '전반적인' 느낌은, 두 곡(표절 논란곡 & Stairway To Heaven)이 전혀 다른 곡이라고 느껴졌다(표절이라고 하기엔 많이 부족해보였다). 하지만, 한편으론(조심스러운 관점으로) 프로뮤지션들의 경지에선 단 한 마디의 느낌만으로도 원래 곡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노래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만들수도 있을 것 같다. 물론 아마추어 수준에서도 가능한 일이다.
그저 최소한의 기준 즉, 양심없이 통째로, 허락없이 가져오거나 교묘하게 회칠하여 자신의 것처럼 둔갑시키지만 않으면 표절시비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Stairway To Heaven'
서구 유럽이나 미국 등의 대중음악 역시 클래시컬 성가 찬송가, 고대 전승 민요(민간 구전 노래 등), 흑인 영가 Afro-American Spiritual songs 및 블루스 Blues 등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고 생각한다. 예로, 영국 밴드 The Animals '(The) House Of The Rising Sun' 도 미국 민요에서 나온 노래 - 발표된지 50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유명한 명곡 중의 명곡.
*인간의 능력에 의한 순도 100%의 창작(창조 Creation)은 존재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없다. 영감 Inspiration 은 위로부터 오는 것이니까 from Heaven.
2025.2.13 곡쓰는치과의사(CaDiZac)
http://blog.naver.com/starpark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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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UHa4TurvIx8?si=IQ8OPLeWeT2R4T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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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 단상 7.
- 창작?
순수한, 온전한 창작은 없다.
인간에게 창조 Creation 란 단어는 어불설성.
다 '유' 에서 '유' 를 만드는 것이다. 창조 x 창작 x.
음악 외의 분야(문학, 미술, 의학, 건축학, 법학 등)에서도 이 원칙은 똑같이 적용된다.
단, 표절이라는 - 범죄(절도)와 다름없는 - 행위가 되지 않으려면,
자신의 머리와 가슴으로부터 '절로 우러나온' 그 생각(느낌) Feel Concepts💡 이 '자연스럽게' 자신의 머리와 가슴 바깥에서 구체화 되어야 한다(추상의 구체화 - 즉, 관념적으로만 떠돌던 생각들이 현실화되는 것).
어린 시절 ~ 지금 현재까지, 보고 듣고 느꼈던 수 많은 직간접 경험들(책 📚, 영상, 소리, 꿈, 여행 등.. 뭐든, 심지어 시시껄렁 잔소리까지)이 당신(나)의 머리와 가슴 속에서, 이리저리 섞이고 섞여, 어느 순간 그것들이 '영감 Inspiration' 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머리와 가슴 밖으로 '저절로 우러 나올때' 비로소 자신의 것이 될 수 있다(물론 이것도 진정한 의미의 창작은 아니다).
이리저리 섞인 채로 고요히 담겨있는 자신만의 생각(느낌)💡 저장고에서 뭔가 새롭게 조합되어 떠오르는 '것' (보통 영감 Inspiration 이라고 표현한다)들을 억지로 끄집어내면, 그 순간 표절이 되거나 표절이 되기 쉽다. 또는 표절하고 싶은 유혹을 떨쳐내기 어려울 지도. 억지로 끄집어내면 뭔가 뒤틀리고 어그러지고 어색할 꺼 같다.
자연스럽게 자신도 모르게, 절로, 자다가 번쩍 깨어서 때론 꿈속에서, 때론 화장실에서, 때론 멍때리다가, 때론 다른 일에 골몰하다가 그 외 등등.. 하다가 -> '유레카 Eureka' 'Ring a Bell 🔔 ' '그래 이거다' 가 튀어나와야 비로소 표절에서 자유로울 수 있겠다.
시간에 쫓겨,
자신만의 경험과 기억들을 머리와 가슴 속에서 억지로 섞어도 안된다. 억지로 섞여진 곳에서 나오는 영감(?)들은 대부분 또는 거의 100% 표절이나 망작으로 간다.
자신만이 알고 간직하고 있는 경험과 기억들도 그것들이, 어느 순간(Time) 불특정한 순간에, 서로 자연스럽게 섞여야 하고 또한, 그 적절한 배합 속에서 '어느 순간(Time) 불특정한 순간' 에 자연스럽게 바깥으로 우러나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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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나)은 모짜르트 W.A.Mozart 가 아니니까.
2022.8.15 곡쓰는치과의사(CaDiZac) 단상
https://m.blog.naver.com/starpark87/223193080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