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악한 중생들은 허공과 같아그들 모두를 항복시킬 수 없네.분노심, 이것 하나만 없애버리면모든 적을 부수는 것과 같다.이 땅 위를 다 덮을 수 있는그런 가죽을 어디서 구하랴.오직 이 신발 바닥을 덮을 가죽만으로모든 땅을 덮는다.이와 같이 바깥 세상의 모든 것을내가 다 없앨 수는 없지만,나의 이 한 마음을 물리친다면어찌 다른 모든 것을 물리칠 필요가 있으랴.
- <입보리행론>에서 샨티데바 존자(적천)의 게송입니다.
첫댓글 네~ 내마음 이 한마음을 물리치면 될 것을....
첫댓글 네~ 내마음 이 한마음을 물리치면 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