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인문학 모임 "귀가쫑긋"

"제대로 읽는 서양 철학 고전 "  새로 시작합니다.    4탄 르네데카르트 René Descartes - 방법서설   장소 : 대화역 3번 출구 사과나무 치과 5층 귀가쫑긋 강의실 언제 : 2014. 3. 2o.(목) 오후 7시반 ~ 매일 2시간 정도 매달 1,3주 목요일 강의(4개월 예정) 누가 : 관심 있으신분 누구라도 참석 가능!! 강사 : 이 현 복 한양대학교 인문과학대학 철학과 교수 비용 : 월 5만원(부부 한쪽은 50%, 귀가쫑긋 정회원 20% 할인) 함께 공부하길 원하시는 분은 댓글이나 010-8882-1376으로 문의 바랍니다.   르네 데카르트(1596년 3월 31일 - 1650년 2월 11일)는 프랑스의 물리학자, 근대 철학의 아버지, 해석기하학의 창시자로 불린다. 그는 합리론의 대표주자이며 본인의 대표 저서 <방법서설>에서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라는 근본 원리를 확립한 것으로 유명하다. 대표 저서인 방법서설은 데카르트 자신이 강조하고 있듯이 이 책은 누구를 ‘가르치기 위한 논문’이 아니라 진리 탐구를 위해 자신이 설정한 방법과 그 결실을 ‘보여주기 위해’ 쓴 글이다.   1626년부터 2년 동안 수학과 굴절광학을 연구하며 미완성 논문 <정신지도를 위한 규칙들>을 쓴다. 1637년에는 <방법서설>에 굴절광학, 기상학, 기하학의 세 가지 부분을 덧붙여 출판했다가 후에 프랑스어로 <방법서설>을 완성한다.   방법서설의 기초가 된<정신지도를 위한 규칙들>은 데카르트의 철학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책이다. 그것이 비록 미완성으로 끝나고 있지만 그 내용은<방법서설>과 <성찰>을 거쳐<철학의 원리>에 이르기까지 두루 나타나 있기 때문에 데카르트의 자연학뿐만 아니라 형이상학에 대한 이해를 위한 필독서이다.<방법서설>에서 개진된 방법의 주요 규칙들은<정신지도를 위한 규칙들>에서 피력된 내용의 축소판이며<성찰>에서 논의되는 형이상학적 원리는 그 열매에 해당된다.   참고도서 : 방법서설 - 정신지도를 위한 규칙들 이현복 역, 문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