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볼만한 것들이 많이 개봉해서 열심히 챙겨보고 있습니다.
신과 함께
소방관에서 시작해서 어머니로 마무리되는 신파의 끝을 보여주지만, 아무 생각없이 보면 되는 좋은 오락영화였습니다
2부작이다보니 이번편에서 마무리되지 않는 내용과 설명되지 않는 설정이 있는 것은 좀 깔끔하지는 않네요.
CG는 원래 투입비용과 거의 정비례하므로....
몇가지 맘에 안드는 지점이 있었지만 개인 취향이라고 생각하고...
강철비
이것도 아무 생각 없이 보면 되는 좋은 오락영화였으나, 마지막 결말은 설득력이 떨어져서 뒷맛이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통념과 다른 결말로 마무리하려면 영화내에 충분한 설명이 있었어야하나, 그렇지 않았던 것으로 생각되므로 뜬금없는 결말이 되어버렸네요..
은혼
캐릭터들이 오버액션을 하는 것이 원작을 보지 않은 입장에서는 영화 감상을 힘들게 하였으나, 몇몇 패러디 장면은 무릎을 치게 만듭니다.
눈높이를 많~~이 낮추고 보면 꽤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첫댓글 저도 신과함께 강철비는 가볍게 잘 흘러가는 영화...
은혼은 보지 않은 ...
스노우맨 ㅡ 세번째 살인 저는 최근에 이거 두개가 볼만...
어제는 1987, 오늘은 세번째 살인. ^^
@고독한 아침 아침님도 굉장한 영화매니아 인정
2017결산영화 이메일 한번 쏘세요~~|
@보조개의 여왕 20170718 올해 뭘 봤는지 기억이...^^
신과 함께는 차태현의
연기는 그다지. .
그러나 나머지는
연기 잘한듯 합니다.
2부작때문에 끝이 깔끔하지는
않지만 2부에서 마요미의 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이미 기사에 다 나왔으니;;)
차태현의 이미지는 저에게는 엽기적인 그녀에서의 이미지가 아직 남아 있어서 집중이 잘 안되었습니다. ㅠㅠ
1987도 내일보러 갑니다.^^
저도 내일 1987보러갑니다 ㅎ 근데 신과함꼐는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한 작품이었음 ... 원작과 다르다는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매력적인 저승이었었는지 의문이 들고(더 잘 그릴 수 있지않았을까하는), 19년만의 귀인이 소방관이라는데 그럼 다른 소방관들은??!? 하는 생각이 들었음요
귀인 시스템도 2부에서 추가 설명이 나올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