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달님분단
친구들이 모여 체험학습을 다녀왔습니다~
글자에 흥미가 있는 친구들은
유치원 어린이현관 앞 행사일정표를 보며
체험학습을 기다리던 친구들도 많이 있었어요💕
오늘은 부천 호수공원에 있는
수피아 식물원에 다녀왔습니다~
친구들의 손을 꼬옥 붙잡고 입장하였어요.
입구에 있는 큰~~~~ 나무들을 보며
처음부터 깜짝 놀라곤 했답니다.
지나가는 길에 초록초록한 모습을 보곤
사진을 한 번 찍어보았어요.
우리 아이들의 각 각 다른 표정과 포즈들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발걸음을 옮기던 중 연못에 물고기들을 구경하였어요.
그러다 한 친구가 풀잎과 다리 사이 아주 조그만
틈 사이로 거북이를 발견했어요! 관찰력 엄청나죠??
너도 나도 보겠다며 거의 바닥에 얼굴을 붙이는 달님이들 ㅎㅎㅎ❤️
다시 주변을 구경하며 사뿐사뿐 걸어가는데
신기한 잎들, 나무들이 많이 있었어요!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는데.
뒤에서 “나는 이렇게 해야지”
소곤소곤 얘기하는데 정말 귀여웠답니다.
다시 또 발걸음을 옮기며 여기저기 둘러보았어요.
아이들이 콕! 집고 있는 곳을 따라가면
초록색 바나나가 있답니다!!
그리고 식충식물에 대한 설명과
식충식물들이 있었어요~
끈끈이주걱, 네펜데스, 파리지옥 등등 다양한
식물들의 설명도 듣고 모습도 보았어요!
식물원에 길을 따라 쭉 가다 보니 작은 동물원(?)이 있었어요.
그곳엔 거북이, 앵무새, 장수풍뎅이,
도마뱀, 기니피그 등이 있었어요.
아주 훌륭한 달님이 들은 혹여나 동물, 곤충들이
스트레스를 받진 않을까 정말 조심조심 관찰하였어요💕
그리곤 아이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놀이터 타임💕
그물형태의 놀이가 많이 있어
혹시나 올라갔는데 무서우면 선생님을 불러~~
얘기했더니 여기저기서 도움의 요청들이 왔어요🤭
막상 올라가 보니 조금 무서웠나 봐요.
놀이시간이 끝날 갈 쯤에는 모두 타잔이 된 듯
용감하게 잘 놀았답니다~
이렇게 놀이가 끝난 줄 아셨겠지만..
우리 아이들의 체력은 상상 이상이기에..
놀이터 2차전을 다녀왔습니다 😁
오늘은 여기 있는 놀이터가 제일! 재미있다고 하네요
이후에 유치원으로 돌아와서 점심밥을 먹고
3차전으로 바깥놀이를 하였습니다😆
오늘 하루 제대로 놀았죠~~?😍
날씨가 일교차가 큰 만큼 아이들이 놀면서
땀을 꽤 많이 흘렸어요.
오늘은 꼭! 목욕하는 날이 아니더라도
목욕을 하고 잘 수 있으면 좋겠어요!
마지막으로 쑥 쑥 크고 있는
달님분단 친구들을 보여드리며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