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모사 씨앗>

<6월 11일: 잠자는 미모사>
5월13일 파종한 미모사가 언제 이렇게 싹이 돋았는지...
미모사 키우기 전에는 몰랐던 사실인데 미모사도 사랑초처럼 햇빛에 반응을 하는군요...
그런데 사랑초와 다르게 나비가 날개를 접듯이 잎을 위로 접어요...

<6월 13일: 낮에 찍은 미모사의 사진 >
아주 어린 미모사의 싹도 보이고 조금 커서 한줄기에 잎을 한개단 미모사도 보이고...
사진 맨밑부분에 있는 미모사는 두번째 줄기가 생기면서 잎이 두개 생기려고 하네요...
잘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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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아이들도 눈만 뜨면 미모사를 톡 건드리곤 픽
하고 기절하는 미모사를 보면서 아주 재미있어한답니다...
그래서 미모사가 몸살이 날것 같아요...
아마도 차풀이나 자귀나무싹인가 봅니다...그아이들은 저녁이면 잎을 접어두고 아침해가 쨍쨍 거리면 풀더라구요..
미모사는 건드리면 움직입니다...
이쁜아이들 우리집아이와 같이 자라네요~~반갑네요~~
저두요...
귀여워요,,,건들고파
건들고파도 저희집 아이들한테 양보하세요....
아기 미모사 너무 귀여워요^^
저렇게 작은 것도 건들면 재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이 너무 이쁘더군요~
요즘 저도 보는 재미가 아주 좋답니다...
날이 따뜻해서 싹도 많이 나고 먼저 올라온 애들은 잎이 많이 돋았거든요...
어 저는 다른 씨앗을 뿌렸는데.. 간혹 위 사진과 똑같은 것이 나왔어요... 전 잡초인 줄 알고 뽑았는데... 어쩨케 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