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말 집을 이사하고 보니 거실 창밖으로 작은 숲이 보였습니다.
푸르던 숲의 빛깔이 변하기 시작하더니 어느 새 이렇게까지 변했네요.
내일부터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다니 물든 나뭇잎들마저 떨어져버리겠지요.
이렇게 또 한 해가 가는군요.
첫댓글 나도 8월에 이사를 하여 전에 살던 집의 가을은 모두 사라졌네요.
첫댓글 나도 8월에 이사를 하여 전에 살던 집의 가을은 모두 사라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