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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사무소 '구슬' | 책방, 구슬꿰는실
 
 
카페 게시글
사례관리_100편 읽기 100-66편_배 씨 아저씨의 진짜 마음_박종진
김세진 추천 0 조회 124 23.07.09 22:2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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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7.10 07:16

    첫댓글 당사자의 마음을 잘 듣고 살피려 애쓰셨으나 사망소식을 접하고 많이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글을 읽는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래도 당사자는 본인을 생각하는 그 진심을 충분히 느끼고 고마워하셨을것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 23.07.10 07:29

    마음이 무거우셨을텐데 기록으로 공유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당시 실천이 어찌 최선이 아니었을까요. 다만 다음 실천을 위해 성찰할 뿐이지 않을까요?

    배씨 아저씨의 명복을 빕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7.10 07:35

    잘 읽었습니다. ‘다시 만난다면‘ 돌아보는 박종진 선생님의 실천 기록을 통해 저 또한 나라면 어떻게 했을지 궁리합니다. 고맙습니다.

  • 23.07.10 08:11

    사회사업을 할 때 당사자들의 욕구를 살피고 주위환경을 알아가는 과정이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실천현장속에서 사회사업가 혼자만의 진행이 아닌 당사자와 함께 계획하며 나아가는 사회사업가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경험을 통해 얻게 된 배움을 기록으로 나누어주신 박종진 선생님, 감사합니다. ^^

  • 23.07.10 09:06

    잘 읽었습니다. 건강과 관련해서는 특히나 당사자에게 아주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선택이기 때문에 사회사업가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당사자를 살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르게 실천하고자 하는 박종진 선생님의 마음을 배웁니다. 귀한 기록 감사합니다.

  • 23.07.10 09:23

    '사람마다 똑같은 상황의 문제라고 해도 생각하는 바나 해결방법은 거의 다릅니다. 우리 일상 삶을 비춰볼 때에도 많은 시간을 들입니다. 진학 상담, 결혼 준비, 심지어는 볼펜 하나를 살 때도 고민합니다. 하물며 당사자 건강을 위한 상황이라면 더 다양한 측면에서 바라보고 고민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당사자 이야기를 듣기 위한 시간은 양과 질 모두 많으면 많을 수록 더 좋습니다.'

    동의합니다.
    하물며 정말 볼펜 한 자루를 살 때에도 고민하는데 말이지요..!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들과 가족 분들의 진짜 마음을 듣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겠습니다.
    귀한 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 23.07.10 09:30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10 09:53

    그저 그사람의 인생임을 인정하고 옆에서 거드는 것 오늘도 마음에 새깁니다.

  • 23.07.10 10:04

    잘 읽었습니다 :)

  • 23.07.10 10:27

    잘 읽었습니다:)

  • 23.07.10 11:10

    아저씨를 잘 돕고자 했으나 담당자로서 아쉬운 점이 있겠지요. 다시 만난다면 어떻게 대할지 성찰하신 부분을 잘 읽었습니다. 아저씨께서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 23.07.10 11:12

    당사자의 죽음을 만난다는 것은 숨막히는 일입니다. 평생 가지고 가는 기억입니다. 매 순간이 이 시간이 마지막 인 것을 잊지 않고 당사자를 만나야 겠습니다. 그렇게 소중하게 만남을 이어가야 겠습니다. 그 때여서 꼭 필요했던 말과 위로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실천하겠습니다.

    글을 읽으며 쉬이 말하고 만나고 했던 저의 모습이 반성이 됩니다.
    진짜 마음. 정말 하고 싶은 것. 당시 나도 모를 수 있는 내가 원하는 것. 그리고 나의 인생에 내가 꾸리는 삶.
    당사자들과 함께 나누며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10 16:40

    실천기록을 읽으며 당사자의 '진짜 마음'을 잘 듣고 잘 살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록에서도 말씀 해주셨듯이 당사자를 자주 만나고 관계를 맺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사자를 진심으로 이해하고 알아가는 과정을 위해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일을 부지런히 반복해야겠습니다.





  • 23.07.11 10:52

    많은 생각이 드는 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11 17:28

    잘 읽었습니다

  • 23.07.12 07:57

    같은 상황이었다면 저도 당사자의 건강 회복을 위해서 입원에 집중했을 것 같습니다. 병원 이후의 삶을 꿈꾸며 지원하셨을 텐데, 열심과 최선은 다르구나, 무엇이 당사자를 위한 일인가..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사자의 욕구를 세밀하게 확인하기 위해서는 사회사업가의 생각과 주장을 잠시 내려놓고, 지금 현재 만나는 당사자의 삶에 집중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7.12 11:12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23.07.13 07:49

    잘 읽었습니다. 배씨 아저씨의 사망 소식을 읽고 있는 저도 놀랐는데 선생님은 얼마나 더 황망하고 놀라셨을까요. 선생님의 기록을 통해 관계쌓기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7.28 10:29

    잘 읽었습니다.
    갑작스런 사망에 조금 당황했네요^^
    죽음에 이르게 한것은 아닌지 죄의식까지 있을듯해서 걱정이 되었어요.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 23.08.07 11:16

    우리가 만나는 당사자의 경우 여리기 때문에 쉽게 마음의 불이 꺼질 수도 있고, 반대로 활활 잘 타오를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의 불꽃이 사라지지 않도록 저는 땔감의 역할로서 격려, 지지, 기다림 등 여러 방면에서 지원하겠습니다.

  • 23.08.10 16:25

    잘 읽었습니다. 배 씨 아저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많이 힘드셨을 것 같습니다. 사회사업가가 어떤 방향을 가지고 당사자를 도왔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을 때, 과정에 대해 후회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당사자와의 여러 만남 끝에 당사자와 함께 선택한 결정이니 그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식이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실천을 통해 성찰하며 나아가시는 모습 배우고 싶습니다.

  • 23.08.13 00:20

    잘 읽었습니다!

  • 23.08.31 00:47

    배씨 아저씨가 잘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거든 도움이 좋지 않은 결과로 돌아왔을 때, 종진선생님의 마음을 감히 헤아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너무 선생님을 탓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배씨아저씨는 둘레 사람들과 함께 옥상에서의 고기파티를 하고 싶었기에,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스스로의 선택을 하셨다고도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수술을 위해 함께 도운 선생님을 원망하기 보다 배씨 아저씨를 진정으로 생각하고 도우신 마음을 더 감사하게 생각하실 겁니다.

    자유로운 세상에서 건강한 삶을 살고 계시길 바랍니다. 배씨 아저씨의 명복을 빕니다.

    꺼내기 어려웠을 텐데 함께 나누어주신 종진선생님 감사합니다.

  • 23.08.31 09:54

    과연 서류로 당사자의 삶을 알게 되고, 잠깐동안 당사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우리는 얼마나 당사자의 삶을 알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당사자보다 더 당사자를 위한 선택을 할 수 있을까요.. 당사자의 주변 환경에 세심하게 다가가고, 당사자의 시선에서 생각하고 물어보겠습니다. 배씨 아저씨가 돌아가신 것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꺼진 불도 다시 보아야 하는 것처럼 저 또한 당사자를 쉽게 판단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보고 함께 보고 잘 보겠습니다.

  • 23.09.09 10:06

    "내 생각이 옳지 않다" 당사자의 자기결정권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배씨 아저씨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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