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2월 8일 목요일
아침= 쌀밥 무 대파 갈치찌게 계란 배추김치 봄배추 유자차 밀감주스 떡 들깨 땅콩강정
점심= 쌀밥 돼지고기 대파 배추김치찌게 배추김치 봄배추 땅콩 들깨강정 오렌지
저녁= 쌀밥 돼지고기 대파 배추김치찌게 시금치 배추김치 봄배추 들깨 땅콩강정
*** 팔굽혀 펴기를 하면 허리는 밑으로 내려오고 등은 팔이 받치고 있으니까 등뼈는 굽는 것이다. ***
그동안 등뼈가 아파서 우유도 마셔보고 여러 가지 방법을 해보아도 등뼈에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 아파도 원인을 몰라서 허둥대기도 했었다.
통증이 멎을 때가 되었는데 통증이 멎지 않아서 다른 무슨 병이라도 되어서 수술을
해야 하지 않을까 걱정도 되었는데 이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오늘 아침에 등뼈 통증에 대한 모든 궁금증이 단번에 끝이 났다.
아침에 팔굽혀 펴기를 하면서 등뼈에 궁금증이 해결이 된 것이다.
추석 전부터 팔굽혀 펴기를 하면서 허리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튼튼해졌다.
허리를 손으로 만져보면 허리에 근육이 단단해진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전에는 허리가 굽었다고 할까 허리뼈가 거의 쭉 펴져 있는 것 같았는데
팔굽혀 펴기를 하면서 허리뼈가 배쪽으로 쑥 나왔다고 하면 맞을 것 같다.
아침에 등뼈가 아픈 원인을 알아낸 것은 팔굽혀 펴기를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낫는데
팔굽혀 펴기를 하면 이렇게 변는데 그림으로 그려야 알아보기가 쉬울텐데
그림은 못그리고 허리는 내려가면서 쑥 들어가고 등은 팔이 받히고
있어서 내려가지 못 하기 때문에 등이 계속 아팠던 것 같다.
이렇게 팔굽혀 펴기를 하면 허리는 밑으로 내려오고 등은 팔이 받치고 있으니까 등뼈는 굽는 것이다.
요즘은 팔굽혀 펴기를 하면 100회씩 하고 있는데 하루에 한 번도 하고 두 번도 하는데
이렇게 하다보니까 등뼈가 굽어서 등뼈에 통증이 온 것이다.
이러한 원인을 모르고 등뼈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았다.
오늘은 등뼈에 통증을 줄이기 위해서 등을 뒤로 젖히는 운동을 했는데
활동을 할 때는 어제 만큼에 통증은 느끼지 못했는데 이렇게 하면 등뼈에 통증도 사라지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