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은 원래 계획에 없었다. 이번여행은 베네룩스3국보고 이태리이동이였다. 근데 쾰른대성당 사진을보는순간 아니 정확히 다리건너 하얏트호텔에서 보는 쾰른대성당의 모습은 나늘 완전히 압도했다. 현재진행형이지만 지금 하얏트 라운지에서 그 모습을 계속 즐기며 기분좋게 와인을 홀짝이고 있다^^; 일몰의 순간과 야경까지 푹 절어서 즐길것이다.
첫댓글쾰른대성당! 2차 세계대전 때 미군이 독일 폭격할 때 독일 정부가 미군에 부탁한 것이 쾰른성당만은 보존이었다고 합니다. 쾰른시내가 완전 파괴되었지만 쾰른대성당은 지금에 이르고 있지요. 쾰른대학(나중에 아헨공대에서 공부) 다닐 때 가끔 가본 곳이 그립네요. 시간이 되면 1시간 거리의 아헨으로 가서, 아헨성당으로 가보세요. 중세기 때 가난한 유럽인들이 성지순례를 갔던 성당이라고 합니다. 예수님 배냇저고리가 보존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규모는 작고 어쩌면 초라한 성당입니다. 의미는 크고 우아하지요.
이글을 보기전에 운명의 장난인지 아헨역에서 기차가 고장나서 다른 기차로 갈아타고 브뤼셀로 왔는데 교수님의 힘이였나보네요^^; 쾰른대성당 정말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짧은 시간에 보고 싶은건 많아서 여기저기 훓고 다니고 있습니다. 한군데 진득하게 못있는게 이것도 성격탓인가 봅니다ㅎ
첫댓글 쾰른대성당! 2차 세계대전 때 미군이 독일 폭격할 때 독일 정부가 미군에 부탁한 것이 쾰른성당만은 보존이었다고 합니다. 쾰른시내가 완전 파괴되었지만 쾰른대성당은 지금에 이르고 있지요. 쾰른대학(나중에 아헨공대에서 공부) 다닐 때 가끔 가본 곳이 그립네요.
시간이 되면 1시간 거리의 아헨으로 가서, 아헨성당으로 가보세요. 중세기 때 가난한 유럽인들이 성지순례를 갔던 성당이라고 합니다. 예수님 배냇저고리가 보존되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규모는 작고 어쩌면 초라한 성당입니다. 의미는 크고 우아하지요.
이글을 보기전에 운명의 장난인지 아헨역에서 기차가 고장나서 다른 기차로 갈아타고 브뤼셀로 왔는데 교수님의 힘이였나보네요^^; 쾰른대성당 정말 크고 아름다웠습니다^^ 짧은 시간에 보고 싶은건 많아서 여기저기 훓고 다니고 있습니다. 한군데 진득하게 못있는게 이것도 성격탓인가 봅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