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건 없는 동창회 재경 정기총회를 보면서
먼저 동창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김정식 회장 현승덕 사무국장과 잽행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재경청양중고 동창회는 1991년~1993년 창립 준비를 거쳐 1994년째 창립 된 약 23년의 전통이 있는 동창회로서 재경동창회의 번창으로 재경동창회가 총동창회 역할을 하는 거대한 동창회로 발전 했던 것입니다. 재경동창회 준비위원부터 2000년까지 사무국장직을 맡아온 중17회 고15회 윤여익입니다. 23년전의 동창회를 회고하면 지금도 혼자 눈물이 날지경으로 정말 여러 모로 어렵고 고생고생 평생 살면서 그전 고생은 처음이였지요, 이런 고생이 내공이 쌓여 이 동창회 만큼은 꼭 성공 시켜서 후배들에게 넘겨 주겠다는 나의 마음과 정신의 약속으로 10여년 모든길 버티고 매진하여 10년간 임원, 기별 임원회의를 122회 대림정에서 갖고 기초를 완전히 다지면서 초대 고인이 되신 중 4회 이성희 초대 회장께서 고생이 많으셨으며 2대 회장 7회 이봉학 선배님께서 동창회 발전과 번영의 기틀을 이룩하신 선배님의 덕으로 생각합니다. 사무국장 시절 관악산에서 산악회 창립과 썬일 골프장에서 골프모임, 여성 동창회 조직, 장학재단설립, 회원 주소록, 등 모두 이봉학 회장님과 함께 이룬 것입니다. 그후 이봉학 회장 퇴임 후 이양구, 이형구 등 회장직을 수행 하였으나 명맥만 이여지는 동창회가 되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느랄 갑자기 회장 선출을 기별로 내려 가면서 총동창회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많은 우려를 했으며 임원 회의 시 초대 사무국장으로서 이 같은 동창회 운영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라고 했는데~~~~이러한 일이 지금 일어나고 있습니다. 동창회의 현재 위치를 보면 사무실과 여직원을 갖춘 최상의 분위기 속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서 2016년 정기총회를 보니 너무나 안이 하게 정기총회를 하겠다란 형식적인 동창회로 변질 되고 있습니다. 정기총회라면 최소안의 한가지 안건이라도 채택하여 비전있는 후배들에게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안건이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한 예로 동창회 주소록이 나온데도 15년이 됩니다. 그동안 주소, 전화번호 등 많이 변경 됐고 지금은 파악 된 기별동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주소록을 재정비 할 때가 됐다고 봅니다. 2년 전부터 사무실에서 여직원이 재정비 작업만 했어도 올 해는 재발행이 충분 했는데 회장단 잽행부 아무도 관심도 없고 임기만 채우려는 동창회 이러면 되겠습니까?
어떻게 이루어진 재경청양중고동창회 입니까?
제가 시정하지 않으면 동창회가 소멸 된다는 마음으로 몇가지 의견을 제시합니다.
첫째 현 총동창회 회장 문제로 차기 회장은 동창회 사무실에 차기 회장 추대 위원회를 구성 약 9명~11명 심사하여 모든면으로 갖춘 회장으로 추대하며
둘째 정기총회는 기별로 떠 넘기지 말고 사무실이 주체되여 총회를 치루고
셋째 사무실 여직원 급여도 동창회 사무실은 80만원이 넘으면 동창회 운영하기 어렸습니다. 되도록 동문을 기용 봉사적 차원에서 근무 할 수 있는 여건이 매우 필요합니다.
넷째 차기 회장은 동창회 주소록 갱신을 공약으로 꼭 실천 하기 바라며
다섯째 우리 현재 동창회 구성 조건으로 보면 차기 회장은 15회~18회 선택하고 사무국장은 20회~21회에 맡아야 선배와 후배의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32회 사무국장 후배는 거의 없고 선배 누가 말듣고 협조를 하겠는가?
위의 몇가지 안건은 현회장이나 집행부 역대 회장 역대 사무국장이 모여 토론하여 의견 통일을 바라면서 초대 사무국장으로서 동창회가 매우 위태롭다고 생각하여 의견을 말씀드리니 참고하여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11월 22일
첫댓글 안녕하셔요?
늘....건강하신 모습이시네요~~^^
선배님 애정어린 염려,,,,,화이팅~!!!
윤여익 선배님 24회 유재춘입니다 선배님의글 잘 읽었습니다
저의24회모임이 11월23일 용사의집에서 있었습니다
이모임에서 차기회장문제를 다루어 제가 회장직을 맡기로 했습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