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생각엔 토토를 잊는 게 좋겠소
불꽃은 결국 재만 남기는 법
아무리 위대한 사랑일지라도 시간이 지나면
또 다른 사랑이 찾아오기 마련이죠
허나 토토는 달라요
그 애는 내말을 곧이 듣지 않을거요
아마 날 죽이려고 달려들걸
그러나 아가씨는 이해하겠죠?
알아 들어야만 해요
그 애를 위해서요]
[토토: 이젠 병사의 마음을 알것 같아요
하루만 참으면 공주와 결혼할 수 있었지만
공주는 그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거에요
애당초 말이 안되요
못오를 나무를 바라봤죠
허나 병사는 99일동안
환상을 갖고 행복하게 견딜 수 있었어요
알프레도: 너도 병사처럼 하는거야
떠나라
이곳은 몹쓸 곳이야
여기 사는 동안은 여기가 세계의 중심인 줄 알지
변하는 건 아무것도 없어
그러나 2년 정도 떠나 있으면
변한 것을 느끼게 되고
그다지 보고 싶은 사람도 없어 지게 되지
한 번 이곳을 뜨면 아주 오래 있다 와야 해
그러다 귀향을 하면 친구들과
정든땅을 느낄 수 있어
지금의 넌 무리야 넌 나 보다도 앞을 못 봐
토토: 누구의 대사죠? 게리쿠퍼, 헨리폰다?
알프레도: 아니, 누구의 대사도 아냐
내 대사야
인생은 네가 본 영화하곤 달라
인생이... 훨씬 힘들지
떠나!
로마로 돌아가!
넌 아직 젊고 앞날이 창창해!
너 하고도 말하고 싶지 않아
네 소문을 듣고 싶어]
[내가 여기에 있는 건
당신이 남긴 사랑 때문입니다
참 오랜만에 와 보는군요
무척 달라진 줄 알았는데
변한 건 시간의 굴레 뿐
얼마만큼의 길이 남았냐고
당신에게 물어보려 했어요
하지만 그건 의미없는 물음이겠죠
당신과 나 여기에서......]
<시네마 천국 >중에서
카페 게시글
하하씨네(영화방)
시네마 천국- 명대사
지음(知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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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4 23:3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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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억의 영화.그 필름을 되돌릴 수 있어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