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세현이가 추석에 서울갔을때 삼천포에서 일주일 살고싶다고
그러라고 하고는 내려온 금요일 저녁
2일차: 할아버지랑 이모랑 공룡박물관에 셋이서 갔어요.
이모가 폰을 안 가지고 가는 바람에 사진이 없다네요.
3일차: 남해 미조항으로 드라이브 할아버지랑하고요
쉬고 싶다는 이모랑 유람선 타기
4일차: 할매랑 장날 구경하고
옆으로 걷는 꽃게랑 또 문어를 사 달라고
급한일이 있어 할머니 일하는데 앉아있기
5일차: 할머니랑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조개껍질 줍고 모래밭 걸어보기
6일차: 마하랑 친해지기
할아버지 옥상 방수하기전에 대청소하는거 도와드리기
7일: 오전에는 할아버지 가게에서 만지고 싶은거 다 만지기
오후에는 할머니랑 아쿠아리움부터 관람차에 동물원까지 견학하기
배고프다고 주문한거 차려줬더니만 안 먹을거라고
사진 찍지 말라네요.
못하는 말이 없다니까요.
첫댓글 행복 가아득 합니다
쑤우쑥 커는 세현이 ~
고맙습니다 덕분에 행복합니다
키가 많이 자랐어요
세현이는 일주일이 금방 갔을것같아요
너무 재미있고 잘해주셔서
집에가면
사천에
또 오고 싶다고 할것같네요
아파트가 답답하니까요 ㅎㅎ
엄마 아빠 와 떨어져 혼자 할머니집에서 일주일동안 있다니 정말 의젓합니다.
많이컷어요^^
감사합니다
몸은 힘들어두 뿌듯하지요
자식키울때하구 또다르지요
돌아가면 눈에밟히구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