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두산 제석사 주지실 터 이야기5
2013년 양명한 날에 상량식을 무사히 마치니... 서봉루에 기운이 새롭습니다.
네 분에 목수님들과 스님... 용맹정진이 따로 없습니다.
서봉루 큰 도리는 마치 대포를 연상케 합니다.
스님의 초록색 작업복 바지는 제석사를 환한 분위기로 만들기에 충분합니다.
누각위에 추녀를 안착시키는 작업중이지요.
개판 작업을 하시는 두분은 마치 왈츠를 추는 다정한 커플이십니다.
꼼꼼하신 배목수님은 나무에 도안을 그리고 있지요.
화이팅 입니다.
작업장위로 용기를 내어서... 생생한 작업장에 모습입니다.
부채살 석가래를 작업하는 정교한 작업인지라 조심조심...
^^상의하고 또 살펴보고^^
오늘은 둘씩 짝꿍을 만들어 부연작업을 하고 계십니다.
석가래에 이어지는 작업이지요
추녀위에 사래를 얻고... 기품이 넘칩니다.
멋쟁이 처사님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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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봉루에 방풍작업이 완성되었습니다.
하루에도 서봉루는 파란모자를 여러차례 썼다벗었다 합니다.
석양에 비친 서봉루의 방풍의 모습은 웅장함을 더 합니다.
첫댓글 사진작업하여 올리시느라 수고하셨네요
멋쟁이 조이원님!
많은 조언과 격려 부탁드려요
제석사 서봉루작업에 도움을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풍요롭게 잘 보내시고 건강한 도반의 모습으로 뵙기를...()...
일 많이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