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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순수한 마음들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당뇨병에 양파가 좋으며 치료에 이용되었다는 기록은 많습니다.
1923년 과학자들은 양파에서 혈당 강화 물질을 발견하였는데요
양파가 당뇨병 치료에 좋다는 이유는 1960년대에 항당뇨병 약제이며
인슐린의 생성과 방출을 촉진하는 톨부타미드(tolbutamide)와 매우 비슷한
항당뇨병 화합물이 양파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입니다.
양파의 효능 가운데 가장 두드러진 것은 심장병이나 동맥 경화, 고혈압, 고지혈증 등
순환기계통의 질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양파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내리는 효능이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의 방지나 개선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병에 의해 생기는 2차적인 합병증인 동맥경화, 고혈압은 물론
심근경색이나 신장병, 백내장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양파를 생으로 섭취하거나 요리해 드시 것도 좋지만 참고로 양파즙 만드는 법은
먼저 매운 맛이 강하지 않고 흰빛이 또는 신선한 양파 400g을
겉껍질을 벗겨씻은 다음 알맞은 크기로 썹니다.
그 다음 주서기에 넣어 짜거나 쇠절구에 넣고 물을 조금씩 부으면서
곱게 찧은 다음 삼베 헝겊등으로 즙을 짜냅니다.
양파만 할 때는 한 번에 400g 정도가 적당하지만, 당근이나 사과와 섞을 때는
양파를 150g 정도만 넣어도 됩니다.
맵고 역해 먹기가 힘들면 사과즙이나 귤즙을 양파즙과 절반씩 섞어
한 번에 1컵씩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양파150g, 당근 150g, 사과 200g을 섞어 즙을 짜기도 합니다.
7. 유근피
유근피는 코나무라 불리울 만큼 비염, 축농증에 효능이 매우 좋은데요
유근피는 최고의 종창약이라고도 불릴만큼
몸속의 나쁜 균을 빨아들이는데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유근피는 비염뿐아니라 당뇨, 고혈압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피부(아토피성, 여드름, 습진), 혈액순환(동맥경화), 신경통, 관절염
잇몸염증, 늑막염, 신장, 방광염 등에도 효험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가정에서 꾸준하게 차로 끓여서 드시거나
유근피환(유근피+유황토종밭마늘+검정콩청국장+9번구운죽염)을
꾸준하게 복용하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8. 둥글레
약리학적으로 둥글레는 혈압과 심장, 혈당에 관여하는 작용을 합니다.
혈당이 높을 때 지속적으로 복용을 하면 혈당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둥글레는 허약체질, 폐결핵, 마른기침 그리고 당뇨병, 갈증
그리고 심장을 튼튼하게 하여 심장쇠약, 협심증 등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위로 들어가 위, 십이지장궤양이 있는 사람도 꾸준히 먹으면
속이 편안해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식은땀과 원인 모르게 얼굴로 열이 오르면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수족에 열감이 있어 갑갑하게 느껴지는 사람
그리고 노화방지에도 좋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둥글레차가 남성정력, 피부미용, 노화방지, 변비 등에
뛰어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둥글레는 고유의 성질과 효능이 좋기 때문에
옥수수나 보리 등과 함께 끓이는 것보다
둥글레뿌리만 끓여 먹는 것이 맛과 효능을 제대로 볼 수 있답니다.
9. 솔잎
솔잎의 효능은 많지만 당뇨병 예방에도 좋은데요
솔잎에 혈당을 낮춰주는 클리코닌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솔잎의 생것 또는 그늘에서 말린 것을 사용하는데
위장병. 고혈압. 중풍. 신경통. 천식 등에 효과가 있으며
솔잎을 김에 쪄서 말렸다가 가루로 만들어 떡을 빚어 먹기도 했는데
이것은 고혈압, 동맥경화증 또는 중풍 예방,
특히 관절염 치료에 좋다고 합니다.
솔잎가루, 솔잎환(솔잎가루와 검정콩청국장으로 만든 환)도 이용해도 좋습니다.
솔잎 선택시에는 조선종 적송솔잎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솔잎차는 고혈압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솔잎차 만드는 방법은
신선한 솔잎을 소금물(한 번 구운 죽염이나 천일염)에 씻어
그늘에서 2~4주 말린 것을 종이봉지에 싸 보관해 둡니다.
이것을 생수 1리터에 솔잎 10g을 넣고 물이 반으로 줄 때까지
약한 불에서 달여 물만 마십니다.
흑설탕이나 꿀을 조금 넣어도 도비니다.
10. 야콘
야콘이 당뇨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이유는
일반적으로 쉽게 말해서 당뇨환자의 피는 끈적끈적하여 탁하기 쉬운데요
그래서 피를 맑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야콘은 천연다당류와 풍부한 섬유질로 구성되어
몸 안의 독소와 중금속 기타 오염물질들을 효과적으로 배출시키므로
몸 안의 각 장기가 원활한 신진대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신속한 영양물질 투입으로 세포활성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아울러 혈액순환과 면역력이 높아져 자연치유력이 강해지므로
당뇨의 근본을 해결해 주기 때문에 당뇨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되고
합병증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 환자들의 체험담으로 얼마 전 방송에서
'야콘'의 좋은 효능에 관해 방영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좋은 음식으로
찹쌀, 좁쌀, 통밀, 통보리, 메밀, 귀리, 콩류, 검은깨, 팥, 대두, 녹두
돼지살코기, 오골계, 오리고기,
어류(잉어,연어,청어,붕어,장어,미꾸라지,메기,조기,병어,해삼 등)
해조류(다시마,김,미역,해파리), 야채류(달래, 쑥, 씀바귀, 냉이 등)
산채류(두릅나물, 느릅나물, 취나물, 죽순 등)
채소류(상추, 깻잎, 양배추, 쑥갓, 시금치, 파, 부추, 미나리, 케일, 브로콜리, 치커리 등)
과채류(호박, 토마토, 고추, 오이, 가지, 등)
뿌리야채류(감자, 마늘, 양파, 더덕, 도라지, 우엉, 당근, 무, 연근 등)
버섯류(뽕나무버섯, 송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능이버섯 등) 등이 있습니다.
한편 당뇨병이 있는 분들이 피해야 할 음식으로는
인스턴트식품, 통조림 등의 가공식품, 설탕, 꿀, 물엿, 과자류, 가당껌, 음료수,
아이스크림, 알콜, 포도주, 지방질이 많은 식품, 칼로리가 많은 음식
전분을 많이 함유한 식품, 동물의 비계, 내장, 튀긴음식
치즈, 버터, 계란노른자 등이 있습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한 전국표본조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당뇨병 환자 규모와 전반적인 관리 현황을 분석한
‘2007 한국인 당뇨병 연구보고서(Diabetes in Korea 2007)’에 따르면
2007년 기준 대략 700~800만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매년 전체 환자의 10%에 달하는 신규환자가 추가로 발생하고 있는데요
한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들은 당뇨병에 취약한 특징이 있으며
무엇보다 30-40대 젊은 연령층부터 시작되는 당뇨병 환자가 많아
장기적으로 당뇨병과 합병증을 안고 일생을 살아가는 환자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사회, 경제적 비용의 손실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