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책등 행사준비

[여미애]

오늘도 덥더군요.

아침에 카페에 들어왔다가 마음이 바빠졌어요. 창고 정리를 월요일에 하려 했는데 미룰 수가 없었어요.(성격이 더러워서) 혼자 해보자 하고 시작했다가 힘들어 몇분에게 sos를 쳤는데 다들 계획이 있으셔서 대강(?) 마쳤습니다.

1. 관리실 창고에 있는 품목

    1) 도화지(A4, 4절,8절) - 3상자, 주름지(빨강 3묶음, 노랑 3묶음) - 상자에 보관

    2) 병따개(노랑, 분홍 각 2봉지) - 체크무늬 가방

        ** 병따개는 버스에서 사용할 것이어서 사랑방에 올려 두지 않았습니다.

            도화지는 무거워서 옮길 수가 없었습니다.

            주름지 박스는 관리실 물건때문에 빠지지가 않았습니다.

2. 사랑방 창고에 있는 품목

    1) 풍선막대 2봉지

    2) 도화지(A4) 500장 가량

    3) 딱풀 24개

    4) 형광테이프 색깔별로 8개

    5) 계란모양으로 감긴 끈

    6) 페이스페인팅 물감. 붓

    7) 수첩(표지 골판지모양) - 14권

    8) 이면지(버스 위치 프린트물), 봉투

    9) 프랜카드(원주 패랭이꽃 그림책버스 마당잔치)

  10) 단기과정교육 자료

  11) 기름지, 손전등

  12) 호랑이탈(분홍색 가방)

  13) 빨간 천 - 버스 오픈 행사때 기차놀이 하던 천

  14) 패랭이꽃 그림책버스 가방 30개

위의 물품은 사랑방 창고 상자에 있습니다.

정리함을 앞으로 당기면 정면에서 볼수 있게 유성팬으로 써두었습니다. 

살림을 여러사람이 살다보니 정리가 되질 않네요.

앞으로는 상자에서 꺼낸 물품은 상자 정면에 씌어 있는 사항을 그때 그때 수정했으면 합니다. 모두가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말입니다.

두성제지에서 많은 종이를 주셔서 잘 쓰고 있습니다. 오늘 창고에서 일부만 사랑방으로 옮겼습니다.

창고의 습기때문에 아랫부분의 종이가 젖어있어 안타까웠습니다. 나머지도 빠른 시간에 옮겨야겠어요. 그리고 2상자를 확인 했는데 8절도화지가 이면지 였습니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어떤 종이를 사용해야 할지?

4절도화지를 버스에 준비 해 두었습니다. 잘라서 써야 할지, 그냥 해야할지...(4절은 행사장 자리가 부족하겠죠?) 도화지가 결정되면 스템프찍으면 좋겠죠!!! (아이들 이름도 쓸까요?)

행사장에서 판매할 가방 20개와 '달려라그림책버스' 10권 상자에 넣어 버스 뒤에 두었습니다.

월요일 제가 가져 가겠습니다. 리플렛이 한묶음 그대로 있던데 그것도 가져가야 겠죠?

빠진 부분 챙겨 주세요.

[박남숙]

개관기념식 때 흙놀이 후 손 씻으려고 구입한 대야 2개는 없었던가요? 체험행사시 스폰지와 걸레를 담아놓을 계획입니다.

[여미애]

사랑방에 있습니다. 제가 준비할께요.

[박남숙]

네. 전시관 지킴이용 앞치마도 부탁드려요.

[윤은주]

어느샌가 행사준비가 서서히 다 되어 가고 있군요.. 더운 날씨에 더위 먹지 않으시도록 조심하셔요.. 패랭이꽃 그림책버스 회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김순옥]

은주씨 이름보니 반갑네요. 아기는 건강하게 잘 크고 있죠. 건강 조심하시고 전시회때는 볼 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패랭이꽃]

CD플레이어는 전시관 제공 품목이 아닌 듯.....사랑방에 있는 걸 내오시면 좋겠습니다.

[여미애]

버스에 있는 플레이어가 더 좋지 않을 까요? 작아서 자리 차지도 적고... 결정되면 제가 월요일 챙겨가겠습니다.

[박남숙]

치악전시관 사무실에서 CD만 가져와 맘대로 사용하라고 했었는데요, 안된다고 했는지요?

[박남숙]

월요일에 CD 가져가서 한 번 테스트 해 볼께요.

[여미애]

앞치마도 함께 챙깁니다. 봉사증도 같이.(해당회원들만 가져다 놓으면 되겠죠?)

[박남숙]

네.

[패랭이꽃]

다음엔 혼자서 이런 일 하지 않깁니다. 엄청 힘들고 기운 빠지거든요. 부르는 게 더 힘들더라도 여럿이 하시길...

[윤은주]

아기는 열심히 엄마 뱃속에서 놀고 있답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태반은 약간 올라갔다고 해서 좀 안심이예요.. 행사때는 참석할려고 생각하고 있어요. 도와 드리지 못해 죄송하네요. 부디 지치지 마시고 즐겁게 행사 준비하시길.....

[박남숙]

네. 개막식 하는 날 오세요. 21일 (화) 오전 11시 30분에 합니다.

[패랭이꽃]

전화벨 소리에도 놀랠까봐....안 하고 있어요. 건강하시다니 다행입니다.

[여미애]

좋은 소식이네요. 똑똑한 은주씨가 알아서 잘 하리라 믿었어요. 화요일엔 볼수 있겠네요. 도희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