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쏟아졌다 말았다를 반복하는 터이라 안전 안내 문자는 계속 들어오고....
다행히 미사시간 즈음한 5시반경엔 약한비가 내렸다.
명동거리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지만
성당입구부터는 조용하고 차분하고 한적한 느낌마저 든다.
미사 마치고 함께 자리한
이종곤(프란치스코) 회장님. 곽희경(이나시오), 나영준(세바스찬), 박재하(야고보),
서윤교(헨리코), 염태명(안드레아), 최동련(레미지오) 7명.
반갑게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소소한 주변얘기, 탈모얘기, 건강얘기등등 나누다
여행 얘기로 발전하여,
9월 1일(금) 속초로 회 투어 가기로 잠정 결정.
( 리무진 버스로 당일여행, 회정식 포함 8만 5천원/1인, 서울역 7시, 잠실역 7시반 출발
속초 대포 외옹치 해변, 영랑호수, 설악 자생식물원 산책, 점심식사는 속초중앙시장)
여행후 6시반경 잠실역 도착 후 회장님이 저녁 대접하겠답니다.
부부가 함께 많이 참석 할 수 있도록 스케줄 조정 바랍니다.
2차없이 빨리 귀가하자고 하였으나 마침 헨리코의 영명축일이고해서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서 헨리코가 쏜단다.
한번 더 축하하고 감사감사!!
모두들 폭우 피해 없게 조심들 하시고!
첫댓글 ** 참참
조금전 동기모임에서 9/9 한탄강 주상절리,
10/18 정선 가리왕산 여행 계획을 알려와
9/1 속초회 건은 8월모임에서 재논의하자는 회장님의 의견이 있음을 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