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에서 둘로 ~ 박만엽 따사로운 눈빛을 보고 온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눈망울인 것을 느꼈지요. 사랑에 빠졌을 땐 온몸에서 가장 달콤한 것은 촉촉한 입술인 것을 알았답니다. 미워질 땐 온몸에서 가장 싫은 것은 매서워지는 눈매였습니다. 헤어질 땐 온몸에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튀어나오는 혀를 깨물 때였습니다. (SEP/24/2013)
첫댓글 * 반갑게 조우할때 와 차갑게 이별할때 .. 눈 그리고 입 이 내쏘는 명시 .. 달콤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 늘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하나에서 둘로 ~ 박만엽 따사로운 눈빛을 보고 온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눈망울인 것을 느꼈지요.사랑에 빠졌을 땐 온몸에서 가장 달콤한 것은 촉촉한 입술인 것을 알았답니다.미워질 땐 온몸에서 가장 싫은 것은 매서워지는 눈매였습니다.헤어질 땐 온몸에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튀어나오는 혀를 깨물 때였습니다.ManYup's Home (SEP/24/2013)
4mypoem.com 에서 이동Doumi ( 2013/09/24 ) 헤어질 땐 온몸에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튀어나오는 혀를 깨물 때였습니다.묘한 시인님의 신작 시네여~~즐감합니다~~시인님 언제나 건강히시구 좋은 작품 많이 발표하시어요^^
Lime ( 2013/09/28 )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모처럼 신작시를 감상합니다 이 시 역시 한자가 없는 참 쉬운 시지만 시인님 시는 언제나 인생의 관조의 미가 보입니다 눈과 입의 양면성을 잘 느끼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White ( 2013/10/02 ) 시인님,,, 아래 시에 반항하는 것인가여? ㅎ 하나에서 둘로~~~지는요,,,, 싫거나 미워지면 째려보면서 혀 깨물며 참지 못하고 퍼붓고 말지요 ㅎ 뭔가 교훈적으로 알려주는 시가 같습니다
Mypoem ( 2013/10/08 ) 관리자는 수시로 부재 중이지만 항상 변함없이 홈을 운영하여주시고 지켜주시는 홈 가족 여러분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늘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기 바라며...
Yunni ( 2013/12/16 ) 시인님 건강하시죠?올만에와서 홈 식구들의 흔적보고 가네여~그래도 언제나 한결같은 도우미 백설이 동생과 lime님을 보니 반갑네요``인생의 깊이와 관조미가 깃든 신작시를 잘 음미하고 가네여``시인님 항상 건필하시기를요`````````
모란이 (2014/03/12 ) 마음이 시려오네여~~이만큼에 서있던 겨울은 지나가고 봄!~~~침묵의 언어를 눈동자에 담아갑니다...건강하심을..
Mypoem ( 2014/03/12 ) Yunni님과 모란이님이 다녀가셨네요?따사롭고 희망찬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두 분 모두 아름다운 나날이 되세요.
Honey ( 2014/05/08 ) 잘 감상합니다 시인님 건필하세욤^^
하나에서 둘로/박만엽
첫댓글 * 반갑게 조우할때 와 차갑게 이별할때 ..
눈 그리고 입 이 내쏘는 명시 ..
달콤하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
늘 감사해요 ..고맙습니다.
하나에서 둘로 ~ 박만엽
따사로운 눈빛을 보고
온몸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눈망울인 것을 느꼈지요.
사랑에 빠졌을 땐
온몸에서
가장 달콤한 것은
촉촉한 입술인 것을 알았답니다.
미워질 땐
온몸에서
가장 싫은 것은
매서워지는 눈매였습니다.
헤어질 땐
온몸에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튀어나오는 혀를 깨물 때였습니다.
ManYup's Home
(SEP/24/2013)
4mypoem.com 에서 이동
Doumi ( 2013/09/24 )
헤어질 땐
온몸에서
가장 두려웠던 것은
튀어나오는 혀를 깨물 때였습니다.
묘한 시인님의 신작 시네여~~
즐감합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히시구 좋은 작품 많이 발표하시어요^^
Lime ( 2013/09/28 )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모처럼 신작시를 감상합니다
이 시 역시 한자가 없는 참 쉬운 시지만
시인님 시는 언제나 인생의 관조의 미가 보입니다
눈과 입의 양면성을 잘 느끼고 갑니다
건필하십시오
White ( 2013/10/02 )
시인님,,, 아래 시에 반항하는 것인가여? ㅎ
하나에서 둘로~~~
지는요,,,, 싫거나 미워지면
째려보면서 혀 깨물며 참지 못하고 퍼붓고 말지요 ㅎ
뭔가 교훈적으로 알려주는 시가 같습니다
Mypoem ( 2013/10/08 )
관리자는 수시로 부재 중이지만
항상 변함없이 홈을 운영하여주시고
지켜주시는 홈 가족 여러분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늘 아름다운 나날이 되시기 바라며...
Yunni ( 2013/12/16 )
시인님 건강하시죠?
올만에와서 홈 식구들의 흔적보고 가네여~
그래도 언제나 한결같은 도우미 백설이 동생과 lime님을 보니 반갑네요``
인생의 깊이와 관조미가 깃든 신작시를 잘 음미하고 가네여``
시인님 항상 건필하시기를요`````````
모란이 (2014/03/12 )
마음이 시려오네여~~
이만큼에 서있던 겨울은 지나가고 봄!~~~
침묵의 언어를 눈동자에 담아갑니다...건강하심을..
Mypoem ( 2014/03/12 )
Yunni님과 모란이님이 다녀가셨네요?
따사롭고 희망찬 봄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두 분 모두 아름다운 나날이 되세요.
Honey ( 2014/05/08 )
잘 감상합니다
시인님 건필하세욤^^
하나에서 둘로/박만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