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주간 한국에 다녀왔습니다.
너무 짧아서 아쉽게 돌아왔지만,,
보고싶었던 가족들도 보고,,
나름 즐겁게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외숙모,이모부 이모~~그리고 오빠들,,잠깐이었지만 얼굴보고 얘기도 나누고 좋은 시간 보냈어요~
어쩜 다들 변한게 없는지..^^
모두들 젊어지고 멋있어졌는데..
저희 부부만 아주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나 조금 놀라시진 않으셨는지..ㅋㅋㅋ
다같이 모였을때 사진이라도 한방 찍었어야 했는데..
깜박 했네요,,아쉬워요~-.-;;
이번기회에 봉식오빠 병원에도 방문해서 가슴 뭉클하리만큼 감동을 받고,,
저 또한 간단한 검사 몇가지도 받고 왔어요~
외숙모랑 이모랑 저때문에 기다려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병원에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그렇게 사람많은 병원은 처음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자랑스럽습니다~^^
이번 여행의 저의 제일 큰 목적이었던 우리 조카 이솔이를 보고왔어요~
얼마나 이쁘고 사랑스러운지..
벌써부터 보고싶어 미치겠습니다~헤헤
한국에서 찍은사진 올려드립니다~
우선 이솔이 사진이예요~
이솔이엄마 이솔이이모 이솔이 그리고 이솔이할머니와 저~이렇게 밥먹으러 가서 찍은사진이예요~^^
식사를 마치고 공원에 가서 신나게 놀았어용~~^^
집에서 찍은 사진들,,,이솔이가 있어 가족이 모인곳에 웃음이 떠나질 않네요~^^
아빠엄마와 함께 동네 산에 올라갔나가 내려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김포가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깜짝 놀랐어요~
위에 두 사진은 임서방이 국기원에서 행사를 하는데 저도 함께 참석 했어요~
국기원에서 찍은 사진이구요~
태권도학과 객원교수임용식 이었습니다.
밑에 사진들은 이번한국 방문하는김에 프로필 사진을 찍어오면 좋을것 같아
하루 시간을 내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살이 너무 많이 쪄서 사진찍는게 싫지만,,
여기서는 너무 비싸고,,잘찍는곳도 없기때문에..
찍어왔어요~
민망하지만 몇장 올립니다~
뽀너스~
커플사진 입니다..헤헤
저희부부,,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우리가족 모두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도록
저희가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웃음이 넘쳐나는 우리가족,,
너무너무 사랑합니다.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영주가 소식 전하였습니당~^^
첫댓글 아가씨 멀리서 오셨었는데 정말 잠깐 얼굴만 봤네요. 죄송해요 다음에 얼굴뵐 날이 있기를 고대합니다
못뵐줄 알았는데 잠깐이라도 뵈서 좋았어용~~유진이 영찬이가 그렇게 컸는데..언니도 오빠도 다시 아가씨 총각으로 돌아가는거 같아 놀랐습니다~ㅎㅎ
영주야! 왔다 가느라고 고생많이 했지? 너도 빨리 이솔이 같이 예쁘고 훌륭한 아기를 갖기 바란다.
네~~이모부,,,올해에는 아기 갖도록 하겠습니다~^^ 캐나다로 애기 보러 놀러오세요~ㅎㅎ
2주는 너무 짧지? 나도 번번히 2주 정도의 시간만 내서 다녀오곤 했는데, 정말 너무 짧더라. 그래도 너희는 어른둘만 다녀오니 힘들지는 않았겠어. 얼마나 좋아, 나도 요즘에는 한국 다녀오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그리고 이솔이 사진보고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어. 어쩜 이모부(이솔 할아버지)랑 똑같이 생겼는지, 너무 신기해요, 이모부... 이모부께서 아기이실 때 딱 저러셨을 것 같아요. 그리고 영주야, 네가 살이 뭐가 쪘다고 그래, 날씬하기만 한데.. 사실 여기 나와 살면 살이 대개는 찌는 것 같아요. 저도 한국에 있을 때보다 2킬로가 쪘는데 별것 아닌 것 같아도 키가 작은 와중에 2킬로그램의 증가는 한국에서 입던 옷을 못 입게 하
는 비극적인 결과를 낳는지라.... ㅎㅎ 임사범님도 신수가 아주 훤하십니다. 사진 편집을 어떻게하면 저렇게 잘하는지, 여러가지로 배울 것이 많은데 내가 너무 능력이 딸린다, 야...
ㅋㅋㅋ이솔이가 정말 할아버지를 너무 많이 닮았지??나도 놀랐어~ㅋㅋ나 살이 많이 쪄서 다이어트가 완전 절실한데..운동이 귀찮고,,먹는건 맛있고,,그래도 독한맘을 먹어야 할텐데..후~~형부한테 헬스 레슨받아야 할거 같은데..ㅋㅋ
우리,영주내외가 장안동에 왔다가서 이모는 얼마나 좋왔는지 모른단다 비싼음식을 대접하지 몾하여 몾내 아쉽다만 그래도 칼국수와 만두를 맛있게 먹어주워 .괜찬았지만 마침네 두아들도 참석하고 .제부까지 참석하시여 많은 사람이 모여지고 봉식이네 병원 에까지 오래기다리며 이야기하고 .얼마나 좋왔는지 모른다 어끄저께 외숙모모시고 김포에가서 솔이엄마와 이모두 합석하여 맛있는 두부전골에 김포에 신도시.멋있는 산에 산보도하며 나물도 한주먹 띁고. 엄나무도 몆개캐고 .그덕에 2시간이 넘도록 장안동에 도착하였단다.
너에엄마는 지금쯤 한상준이랑 모스코바에 도착하였겠네..서로가 바쁘니 전화도 잘할수없었고 .이렇게 멀리 가버리면 .있을때 자주 보와야하는데 하면서 후해를 하게된단다.한동안 모스코바에서 그림이나 그리다 오겠다고하드라 .너에 엄마한데서 멋진 그림을 받았는데 아직 액자를 끼우지 몾했구나.영주야 이솔이가 너무예쁘더라 .이녀석이 나만 쳐다보면 .울어대여 눈길 피하느라 혼이났단다.우리 영주도 어서 예쁜아기.낳게 해달라고 기도하렴.그리고 8월말쯤 캐나다에 록키도가고 카나다쪽으로 여행을 하려고 주선중이란다.
이모!!저도 너무너무 즐거웠답니다~ 한국에 가면 비싼음식 다 눈에 안들어오고 이곳에서 먹지못하는것이 저희들에겐 젤로 비싼음식 이랍니다~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8월말쯤 캐나다에 오신다구요??그때 꼭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영주야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얼굴을 보게되서 즐거웠다. 언제 다시 보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캐나다에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 조만간 좋은 소식도 들렸으면 좋겠다. 힘내!!임서방
오빠!!오랜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엉~~자꾸만 젊어지지만 말고!!몇년만에 봤는데도 아직도 대학생같으니..비결을 알려주시오~~ㅎㅎ
다시 들어와서 이솔이 얼굴 보고 신기해서 또 웃고 갑니다. 이모부랑 너무 닮았어요. 이솔아, 건강하고 똑똑하게 잘 자라서 할아버지처럼 훌륭한 분이 되도록 하렴.
하하하~모두들 아주 재미있는 글들을 올려주셔서 재미있게 봅니다, 저는 상준이와 함께 어제밤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일하고 저는 사무실에서 세시간 기다리다가 드디어 집에 와서 새벽1시쯤 자고 아침에 또 일찍 회사 나가고 저는 지금껏 청소하고 빨래하고 이제서야 카페에 들어와 보니 아주 반가운 소식이 있네요. 영주가 사진도 잘 올려줘서 흐믓하게 보고 현아의 글보며 웃기도 하고 이솔이사진보며 할아버지 닮은꼴이 정말 실감나고 재미있네요. 형부께서도 항상 우리 애들 걱정해주시고 용기 주셔서 감사해요. 짧은 만남이었지만 언젠가 또 좋은 날이 오겠지요. 영주야~ 아주 이쁘게 나온사진 잘 올렸다, 보고싶을땐 사진보면좋아
언니는 김포에 오셔서 올케언니와 함께 짧은 시간이었지만 잘 놀고 산에 올라갔다가 나물도 뜯고 난 아무것도 몰라서 나물인지 풀인지도 모르니.....역시 언니는 숲속에 들어가서 조금있으려니 한주먹의 나물을 뜯어 나오는 모습이 아주 나물뜯는 대회나가면 일등할것 같더군요. 맛있는 수박을 사오셔서 맛있게 냠냠 잘 먹고 이솔이와 이모.함께 너무 잘 먹고 갔답니다, 자주 보면 좋겠는데 그렇게 되지 않는군요. 이번에도 정신없이 오느라 전화 연락도 못했네요. 모쪼록 건강하세요.
엄마!!모스크바에서 혼자 심심하더라도,,그림도 그리고 즐겁게 재밌게 지내다 오세용~~이번여름엔 꼭 캐나다에서 만났으면 좋겠넹~~^^
안녕하세요~ 이솔맘이예요.. 우리 이솔이 사진이 고모를 통해 이쁘게 올라와 있네요^^ 엄마가 올려야 하는데 게을러서 미루기만 하고 있어요~~ 저도 이쁜 사진 있음 종종 올릴께요~ 상준이가 비밀번호를 잊어버려서 어머님 아이디로 들어왔어요.. 다들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정말 국제적인 가족이네요 ㅎㅎ 미국,캐나다,모스크바,한국~~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맘만은 항상 함께하길 바래요^^ 1년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5월이 다 가고 있네요~ 이쁜 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여름 맞이하시길..
언니~~오랜만이예용~~ㅎㅎ이솔이 사진..이쁜사진들,,시간날때 올려주세용~~^^어제 낮에 전화 했었는데,,,오늘 다시 하께요~^^
얘~ 글솜씨도 마니 늘고 사진도 아기자기하게 잘 올렸네..ㅋㅋ 이번에 같이 한국에서 만나길 고대했는데 출장일정으로 엇갈려서 아쉽네.. 담에 캐나다에서 만나길 기대하는수 밖에.. 미국에 있는 현아누나,매형, 조카들.. 모두들 보고 싶어요. 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휴가를 낼수 있게 되면 꼭 찾아 뵐께요.^^ -상준 드림-
짧지만 영주랑 동서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모두들 건강하셔서 너무 다행이었고 이모 이모부도 너무 오랜만에 뵈어서 좋았습니다. 영주야 항상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