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렬한 운동 중에 산소의 공급이 충분하지 않으면
해당과정만으로 ATP를 공급하게 되고,
많은 양의 젖산이 생기고 글리코겐 함량이 감소된다.
하지만 근육에 해당작용 저해제로 처리한 후에 충격을 가하면
일시적인 수축은 이루어지면서도
젖산이 생성되지 않는 것으로 보면
해당작용 자체가 근수축의 직접적인 에너지원이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이로 보아 해당작용이나 호흡을 하지 않고도
짧은 시간동안 근수축을 할 수 있는 고에너지 물질이
근육내에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ATP인데 근수축 전의 ATP의 양과
근수축 후의 ATP양은 같다.
근섬유에 존재하는 크레아틴인산(근육에 ATP의 5배 함량)은
고에너지 화합물로 근세포질에 있는 크레아틴키나아제에 의해
크레아틴으로 가수분해되고(E발생-발열)
떨어진 인산기는 ADP를 인산화(E사용-흡열)하게된다.
근수축시 ATP로부터 손실된 인산기는
즉각 크레아틴인산으로부터 채워지기 때문에
일시적인 근수축에 의해 ATP농도는 감소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크레아틴 인산은 ADP를 인산화하는 대사 에너지원이 되겠죠!!
ATP는 근수축의 직접적인 에너지원이구요^^
첫댓글 넘넘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