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보수세력의 앞잡이 한나라당과 반민주세력으로 전락한 민주당의 탄핵정국은 국민들을 안중에 두지 않고 당리당략만을 생각하는 패거리정치의 극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탄핵은 대통령 노무현 개인의 잘잘못이 핵심이 아니라 상식과 양심으로 움직이는 국민들을 철저하게 무시한 반민주적인 국회권력의 폭력이 문제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193명이면 나라를 자기들 마음대로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생각이 얼마나 무서운 생각입니까? 군대의 무력으로 나라를 뒤집었던 박정희 전두환의 생각과 무엇이 다르겠습니까.
이번 사건은 반드시 국민들의 힘으로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 현대사 속에서 수구보수의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반민주 반인권의 폭력을 일삼아온 세력의 결집체인 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의 신3당합당에 준하는 세력들을 이제는 완전히 청산해야 합니다.
우리가 할 일은 우선 국민들의 전국적인 총화가 필요하고 그래서 촛불집회에 참가해야 하는 것입니다.
첫댓글 내가 사랑하고 아끼는 박두규 시인....나도 청주에서 열심히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 각자 현장에서 열심히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