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꽃 산에서 꽃을 보는 것은 흔한 일이다흔한 일이 오래 잊히지 않는다 아찔하고 험한 산길을 내려가던 중이었다나는 뒤를 돌아보았다너를 두고 가는 것 같아서 너는 웃고 있었다괜찮다고 괜..
헌사 내 살붙이 같다 이제야 우산에게 면목이 선다내 살붙이 같다는 말그 말을 우산에게 해줄 수 있어서 우산대가 내 어깨뼈에 닿았을 때였을 것이다가을비 내리는 밤우산 쓰고 맨발로 운동..
아롱이 다롱이 만만세 31부 “사장님 어린 강아지 두 마리가 ..
아롱이 다롱이 만만세 30부 “반장님 저 급하게 집에 가봐야겠..
(시집 감상평)연꽃은 꽃이 아니다-안준철 시집『꽃도 서성일 ..
(여수뉴스타임지 인문학 산책)/2022.12.인문학 너머 인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