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위해 한발 정진~!

[봄날은 온다..]

오늘부터 알바 시작했습니다. 아! 자정을 지났으니 어제군요.

여러알바를 저울질한끝에 시내서 에스닷이라는 사무용품,문구점 비스무리한데서

일합니다.

시간당 2700으로 아침 10시반부터 저녁 9시반까지..

하루 일해보니 진짜 할일 없습니다. 손님오면 찾는 물건까지 배웅해주고

물건 흐트러진거 재정열시키고.. 물건 새로들어오면 진열시키고..

하루종일 서서 여기왔다리 저기갔다리.. 나중에 유럽에 갔을때를 대비해서

발운동 열심히 시켰죠. 앞으로 4개월동안 걷는 연습은 무지 할듯싶네요.

알바 해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실지 힘들고 빡신일하면 시간 금방갑니다.

몸은 비록 힘들지만요..

그래도 이왕 시작했으니 앞으로 4개월간 열심히 해야되겠죠!

주변에 다른 매장도 많이있는터라. 레코드점(정말 다행인것이 노래듣는다는거ㅜㅜ)

전자용품점 게임용품점(플스로 위닝하던데 지나가면서 계속 봤음..)도 있었고..

서점도.. 오늘 주변사람들과 얼굴보고 인사하니 다 좋은분들같더군요

아..중요한 저희 가게 사장님과 저보다 한살많은 누님도 잘해주시고..

퇴근하는길에 비가왔지만 정말 오랜만에 보람찬 하루를 보낸듯하네요..^^

아..어서빨리 8월이 오기를.. 유럽아 기다려라 내가간다~!-_-

암튼 까페 여러분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어리버리한]

오오.. 나는 언제 일본 가보려나~

[경도]

존 하루~

[탄산]

2700원?!! 페이가 살짝 짜네요..^^;; 그래도 뭐 할 일이 없으시다니... 4개월동안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부럽네요...^^ 화이팅!!!

[진보]

최저임금이 2300원이니..매우 심하게 짜지는 않네요..그래도 넘 힘들다 싶으면..차라리 막노동이 더 돈벌기 쉬울 수도 잇어요..^^

[성현]

꼭 이루시길 바래여~ ^-^ 화이팅~~!!

[탄산]

엥? 최저임금은 2510원입니다. 요새 대부분 3000원은 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