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사반은 말 그대로 모래의 반을 뜻합니다. 이유는 재위 기간이 1년도 안 되는 왕이기에 사반이라는 묘호를 준 겁니다. 그리고 고대에도 묘호인가 시호인가? 개념이 있었습니다. 온조왕은 온조왕 이름대로 쓴게 아니고 온조는 크다,밝다라는 등의 의미로 사용된 묘호인가 시호였습니다.
사반왕은 구수왕의 장남이긴 했지만 적자가 아닌 서자였습니다. 그것은 곧 방계에 의한 왕위계승입니다. 방계승통에다가 어린나이였기 때문에 왕위 계승의 정당성을 얻기가 어려웠을 것 입니다. 그럼, 신하들의 불만이 말이 아니겠죠. 그때 고이왕의 왕위 찬탈로 인해서 사반왕은 재위기간이 1년도 안되는 왕이였고, 십대의 어린소년이라고 추정합니다. 사반왕의 관련된 기록은 삼국사기 고이왕 기사에 사반이 왕위를 이었으나 나이가 어려 정사를 잘 처리하지 못하므로, 고이가 왕위에 올랐다' 이게 사반왕의 관련된 기록이 이게 전부입니다. 그러니까 결과론적 해석이 아니지요.
첫댓글 사반은 말 그대로 모래의 반을 뜻합니다. 이유는 재위 기간이 1년도 안 되는 왕이기에 사반이라는 묘호를 준 겁니다. 그리고 고대에도 묘호인가 시호인가? 개념이 있었습니다. 온조왕은 온조왕 이름대로 쓴게 아니고 온조는 크다,밝다라는 등의 의미로 사용된 묘호인가 시호였습니다.
정말인가요??? 사반의 의미가 재위 기간이 짧아서요? 글쎄...너무 결과론적 해석 아닙니까??
사반왕은 구수왕의 장남이긴 했지만 적자가 아닌 서자였습니다. 그것은 곧 방계에 의한 왕위계승입니다. 방계승통에다가 어린나이였기 때문에 왕위 계승의 정당성을 얻기가 어려웠을 것 입니다. 그럼, 신하들의 불만이 말이 아니겠죠. 그때 고이왕의 왕위 찬탈로 인해서 사반왕은 재위기간이 1년도 안되는 왕이였고, 십대의 어린소년이라고 추정합니다. 사반왕의 관련된 기록은 삼국사기 고이왕 기사에 사반이 왕위를 이었으나 나이가 어려 정사를 잘 처리하지 못하므로, 고이가 왕위에 올랐다' 이게 사반왕의 관련된 기록이 이게 전부입니다. 그러니까 결과론적 해석이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