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비평계에서
"독자들이 못알아 먹는 글이란 무엇인가?"
라는 분야에 정점을 찍으신 정성일 평론가님 께서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을 작년 외화 TOP1 로 꼽으셨네요.
이걸 보자니 요즘 나인틴 영화선정이 너무 고퀄리티로 가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간만의 다룰가치는 있으면서 망작삘이 나는 작품 으로 한번가시죠.ㅋㅋㅋ
조선명탐정 - 이영화는 어떻게 3편 까지 올수 있게 되었는가?
흥부 - 김주혁의 유작 마케팅의 힘은?
궁합 - 관상 "제작진" 이 만들었다는건, 그것 빼고는 내세울것이 없다는 말.
3작품 다 블랙팬서에게 휩쓸려 갈꺼 같은 분위기 입니다.
첫댓글 흥미로운 통계네요~
토니 에드만 영화 좋습니다^^
엘르도 구매하고 못봤는데 아주 좋다는 평들이 있네요.
토니 에드만은 포스터에서는 '어? 킹콩인가?' 라는 이미지와
코미디 인데 보시고 우셨다는 분이 많으셔서
'가족코미디 인가?' 라는 선입견 덕분에 접근을 못하고 있습니다. ㅋㅋ
그러고 보니 최근엔 망작을 잘 안다뤘던거 같네요 흠...
예전엔 김기라던지 그런영화도 많았었는데...
맞아요. 최근에는 명작들이 많이 다루어졌습니다.
원래 나인틴 특징이
작품이 망작이면 방송퀄리티는 더 좋았는데,
요즘은 작품도 좋고 방송도 좋은 그런 분위기네요.
GV 효과 가 아닌가 싶어요 .^^
@아오이호노오 그쵸 망작일수록 다른얘기를 좀더 풀고 그러셨었으니...ㅎㅎ
GV선정을 흥행작이 아닌 명작
중심으로 다뤄서 그런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좋네요.
네 GV 효과 로 명작들이 줄줄 소개되네요 ^^
ㅋㅋㅋ 이승훈 피디님 초기에 영화 선정이 재밌었지요. 가끔 공지했던 영화 하지 않고 갑자기 바꾸기도 하고, 개인적 취향을 밀어부치기도 하고.
요즘은 많이 신중해지셨죠. 훈종 재익 피디님 의견을 예전보다 좀더 존중해 주시는듯
승훈PD님이 신중해지시면 매력이 줄어드는건데 말이죠 .ㅋㅋㅋ
@아오이호노오 ㅋㅋㅋ 그렇죠 승훈 피디님이 후덕해지니 매력 포인트를 다른 관점에서 빨리 찾아봐야.ㅋㅋㅋㅋ
솔직히 작년 한국영화 퀄리티는 처참했죠. 근데 군함도가 1위라고요....?.... ㅋㅋㅋㅋ
2017년 한국영화 TOP 5 뽑을께 없다라는 평이 많았죠.
다행히 선정이후 12월에 좋은 작품이 나와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