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분은,
친 할머니이고,
한분은 큰 할머니 되시는 분이다.
아이가 돌아다니자
친 할머니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옆으로 비켜서라고 말을 하고,
큰할머니는,
큰소리로 이쪽으로 오라고 소리를 지르신다.
친 할머니가 너무 오냐오냐했다라는 것이다.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사람은 경험하고,
자신이 아는 방법으로 행동한다.
이유도 설명도 없다.
태어나보니,
주변에 많은 인연들이 있을 뿐이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는 대화도 듣고,
형이하는 소리도 듣고, 누나가 하는 소리를 말없이 듣고
지나간다.
어느 정도 흡수가 되면,
주변에 일어난 일들을
흉내를 내기 시작을 한다.
아이가 무엇을 집어던지고,
떼를 쓰는 것도,
본것이 있는 환경을 따라하기 때문이다.
아하
우리 집안에 모순이 이런 것들이 있구나
그때
다시 우리집을 돌아보는 계기가 된다
아이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다.
가족이 인식을 안하고
방치하면 7세가 넘어가면서
아이에게는 고집이 생긴다.
그동안
바르게 잡을 시간을 허비를 했기 때문이다.
학교에 들어가면서,
바르게 이끌지 몾한 그대로
아이가 어려움을 겪어서 부모에게 가지고 온다.
부모는 항상 공부를 해야 한다.
지금은 학교에서 어려움이지만,
장차 사회로 나가면 지금 오는 어려움보다
훨씬 더 심각한 어려움이 오기 때문이다.
아이가 이상한 것은, 우리 집안의 문제와 사회문제다.
크게 보고 풀어가야지,
방치하고
개인으로 몰아가면,
절대 풀 수가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그 어려움은 사회가 오로시 다 감당을 해야 한다.
오늘 온 저 할머니도 누군가의 간섭으로 오늘
이 아이에게 주장을 하는 것이다.
아이가 특별히 위험한 것이 아니라면
스스로 알 때까지 기다려주어야 한다.
그 다음에 왜 온 것인지
이해를 시킨다면,
다음에는 그런 행동을 자제한다.
아이가 침대에서 머리로 내려오려고 하기에
돌려서 다리로 내려오게 했더니
몆번 앞으로
내려오다가 나를 처다 보더니 어느 순간
다리를 아래로 짚고 내려온다.
잘했다고 하니,
그다음에는 일상이 된다.
아이는 옆에서 관찰을 해야, 무엇이 필요한지
도울 수가 있고,
도울 수 있어도, 도움을 청할 때
손을 잡아주면 된다.
힘을 가추어 가는 동안,
울타리가 되어주는 것이
부모고 사회고 나라다.
더 큰 울타리는 이 지구다.
우주로 오는 모든 환경을 지켜준다.
나이가 들수록 생각이 넓고 깊어야 한다.
모든 것이 공유되는 사회다,
어른이 길을 열어야 젊은이가 그 길을 간다.
똑똑한 아이는 우리가 가르칠 것이 없다.
휴대폰으로 다 배운다.
어른이 해야 하는 일들이 따로 있다.
어른은 존중받고 존경을 받아야한다.
그러면 젊은이의 표상이 된다.
그런 사회는 복 받은 사회다.
어른이 만들어놓아야,
우리 젊은이가 어른이 되어
사회를 다시 설계를 한다.
같이 노력을 해야 한다.
2023년1월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