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고추장 만들때 메주가루가
메주를 말려서 가루낸 건 줄 알았는데
세상에나 아니더라구요.
만들어 봤어야 알죠 ㅎ
메주콩을 따로 삶고 통밀을 따로 삶아서
말려 가루낸다는 거 처음 알았어요.
김장때 이웃 언니가
" 이제 고추장만 만들면 끝나~" 하시며
메주가루 사야한다고 하셔
" 저거 말려서 가루내 만들면 되는 거 아녀요??"
했다가 ㅋㅋ
아니라고 ㅋㅋ
엄마가 만드셨고, 이사오고 이웃 언니에게
사먹으니 알아야죠^^;
우리 수사모 카페 회원님들은
다 알고 계시겠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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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장 만들기 메주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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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날씨가 추운데 부지런도 하십니다. 맛있어 보입니다.
이웃 언니는 정말 철의여인이요.
따라갈 사람이 없어요.
가끔 너무 불쌍해요.
고추장ᆢ
예전에는 약초고추장 참 많이도 맹그러 봤지유ᆢㅋ
다시 만드세요 ^^
젊어지는 약고추장요 ㅠㅡㅠ
제발....ㅎㅎ
@어쩌면(전남) 이젠 힘이 없어서유ᆢㅎ
ㅎㅎㅎ
저는 알았을까요?
몰랐죠??? ㅎㅎ
저는 지금꺼지 계속 그렇게 알았어요 ㅎ
배워야 하나.. 고민중이요^^
@어쩌면(전남) 전 이생에는 안배울랍니다..
메주가루 사다가도 허던디요~
마트표로다~~
그라고 고추장은 덜 맵게 만들어가 남쪽 불쌍한 이한티
나눔도 하고 하셔유
다시 말하지만 맨건 못무거라우~~
ㅋ
한주야님..
저는 만들 줄을 몰라요 ㅎ
고민은 하지만
사다먹는게 더 싸고 절약적이죠.
이댁 고추장은 김장고추처럼 매워요 ㅎ
절대 떡볶이 못해요.
맨거 절대 드시지 마세요.
순한 것은 케찹 같아서요 ㅋ
혹시 매운 고추장 만드셔서
나눔 하실 생각은 없으세요?
제발요~~•~
고추장용 메주가루도 메주 빻아서 만드는줄 알았네요.
그냥 마트에서 고추장용 메주가루 사다가 고추장 담갔을 뿐이네요.
이번에도 카페에서 고추장용 메주가루랑, 막장용 메주가루 사놨어요.
그죠?? 저도 그렇게 알았어요 ㅎ
메주를 가루낸다고...
다들 그건 집에서 안 만들고 사시더라구요.
예전에 우리 친정엄마께선 만드셨어요.
고추장 메주라고 주먹보다 조금크게 동그렇게 만들어 볏짚에 묶어 말리던데
우리동네는 그냥 메주 겉부분을 빻아 조금 넣는거 같더라구요
도너스모양으로 메주 만드는것두 봤어요
메주가루를 넣기도 하는 군요 ㅎㅎ
예전엔 친정 부모님 만드시더니 이제는 친정집도 고추장을 사먹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