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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아기편지 제1823신 -사랑하는 봄날의제주(2)
leehan202 추천 0 조회 74 22.05.22 22:11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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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23 11:28

    첫댓글 발가락 통증까지 견디며 걷고 또 걷고..수없이 많은 발자국에 어리는 제주의 추억.대단하십니다. 제주 이야기에 흠뻑 파묻혀 올레길은 아니어도 가족 👪 과 제주여행을 꿈 꿉니다. 올레길, 집으로 통하는 좁은 골목길이라는 제주 방언이군요.

  • 22.05.23 14:41

    언니~~~발통증은 이제 나아 졌지요?
    지리책도 되었다가
    여행 가이드북도 되었다가 나를 깨우고 흔드심이 여름 바람을 맞은 듯 시원하고 상큼 하네요.^^
    1ㆍ2편의 장문의 글 고맙게 잘 읽었어요.~👍🤗❤

  • 작성자 22.05.23 18:51

    이처럼 장황하게 쓸수있는것은 여유로운 시간이 주어져서이기도 하지만 1회성으로 끝날것이 아니어서 여정을 기록해 둘 필요가 있음을 느꼈다.
    19,20년엔 글로 써두었는데 작년엔 쓰다가 만것을 알고 좀 내게 서운했다.
    게을렀구나.
    내년과 그후년까지 두번 더 가야 올레투어가 완성일것같다.
    오랜 시간이 흐른 후에 읽어보면 기억이 새록새록 나 내 개인적으로도 유용할것이다.
    오늘 하루는 하는일 없이 종일 핸드폰과 씨름했다.

  • 22.05.23 22:53

    제주의 속살을 샅샅이 훔쳐보는 재미, 진정 트래커의 자격을 갖추신 leehan202 언니!
    제주여행! 저도 이제는 제대로 할거같아요. 이 곳 저 곳 익은 장소들, 가보고 싶어요.

  • 22.05.24 21:51

    늘 봄이 되면 올레길을 나서는 언니를 보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었지요.이번엔 가야할 시기에 얼른 날을 잡지 못 하는 것에 속으로 참 안타까웠는데 그래도 가게 되었다는 말을 듣고 어찌나 반갑던지요.
    저도 매번 제주도를 다녀오지만 걸으면서 보는 풍경과
    차를 타고 다니면서 보는 풍경과는 천지 차이라는 것을
    알지요.송악산 갈 때마다 입구쪽에서 잠깐 바다 한 번보고 오는 게 다였는데 이번엔 전망대까지 올라갔다 왔는데 정말 왜 그렇게 해년마다 올레투어를 하는지 마음을 알 것 같았어요.발가락에 물집이 잡혀 걷는 것 자체가 힘들어도 걷고 또 걷는, 내면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leehan202님 다음 올레투어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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