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9년 10월26일 만주 하얼빈 역.
1979년 10월26일 종로구 궁정동.
70년의 시차와 장소의 차이는 있었지만
총구에서 불을 뿜었습니다.
총을 쏜 사람은
도마(토마스) 안중근 .
덕산(德山) 김재규.
그리고 하얼빈 역과 궁정동 안가에서
각각 이토 히로부미와 박정희가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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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누구게?님이 내일
안중근 의사의 탕탕절 이야기하셨죠.
그래서 두 다큐 유툽영상을 올려봅니다.
동영상[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년 특별기획 다큐멘터리] ?내가 이토를 죽인 15가지 이유 (Full Episode)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 의 정신을 유산으로 남긴 안중근(1879. 9. 2~1910. 3. 26) 장군! 과연 우리는 안중근 장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러한 물음에 해답을 제시할 특집 다큐멘터리가 바로 '내가 이토를 죽인 15가지 이유'이다 국방TV는 안중근...www.youtube.com
먼저 국방TV에서 2016년 방영한 안중근 의사
순국 106주년 특별기회규다큐멘터리입니다.
"내가 이토를 죽인 15가지 이유"입니다.
위국헌신
군인본분(爲國獻身 軍人本分)의
정신을 유산으로 남긴
안중근(1879. 9. 2~1910. 3. 26) 장군!
과연 우리는 안중근 장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이러한 물음에 해답을 제시할
특집 다큐멘터리가 바로
'내가 이토를 죽인 15가지
이유'이다 .
국방TV는 안중근 장군 서거
106주년을 맞아 국방TV에서
제작한 본 다큐멘터리는
안 장군이 중국 뤼순
감옥에서 사형되기 전
남긴 유묵 "위국헌신
군인본분"을 중심으로
사형 집행절차에
대한 반론, 동양평화론의
내용과 의미, 과연 내가
안중근이라면이라는
원론적인 물음에 대한
고찰의 시간을 제공한다.
또, 누구보다도 평화를
사랑한 자연인 안 장군이
이토 히로부미 저격을
결심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
그리고 치밀하게 준비된
거사 약 2주 전부터
그의 행적을 따라가 본다.
이와 함께 안 장군을 통해
한·일 관계를 극복하고자
하는 일본인들의 모임,
그의 영정을 모셔놓은
일본의 절과 세간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유묵 등도 소개한다.
조국인 대한의 평화뿐 아니라
동양 3국의 평화를 위해 의거를
한 안중근 의사를 내일
기억해 보심은
어떨까요.
동영상10.26 궁정동 사람들[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5년 5월 29일 (일) / 제 96 회] 10.26 궁정동 사람들 * 10.26 총격 직후, 10월 27일 새벽 5시에 처음 사건 현장에 도착한 육군 과학수사연구소 현장감식팀이 촬영한 현장 사진, 언론사상 최초 공개 * 계속되는 논란... ...www.youtube.com
MBC '이제는 말할 수 있다'
2005년 5월 29일 (일) / 제 96 회
10.26 궁정동 사람들입니다.
이 다큐말고도 이제는 말할 수 있다~에서
김재규는 왜 박정희를 쏘았나? 라는
다큐도 앞서 방영된바 있지만
이것을 올리는 이유는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말고도 의전과장 박선호.
수행비서관 박흥주 등도 기억을
해야하기 때문에 올립니다.
특히 깊은 고뇌에 빠졌던 .그러나 다시
그 상황이 돌아와도 다시 따르겠다던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수행비서관 현역 육군 대령 박흥주.
김재규와 대륜중학교 체육선생과
제자로 만나 죽을때까지 인연을
이어온 박선호 의전과장과 함께. .
박흥주는 6사단장이었던 김재규에게
포병 화력 시범 장교로 인연을 이어온 후
김재규를 따랐습니다.
인간적 고뇌도 하였지만 재판정에서
담담히 말하던 그.
나는 새도 떨어뜨리는 권력의 중정에
근무하였지만. 성동구 행당동
산동네의 낡은집에
살았던 박흥주 대령.
그가 1980년 3월6일 현역군인이기에
다른 사람들보다 먼저 총살형으로 사형집행.
총살당하기 전
가족과 사람들에게 남긴 유언입니다.
■부인에게 남긴 유언.
☞애들에겐 이 아빠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으며
그때 조건도 그러했다는 점을
잘 이해시켜 열등감에 빠지지
않도록 긍지를 불어넣어 주시오.
앞으로 살아갈 식구를 위해
할 말은 못하고 말았지만
세상이 다 알게 될겁니다.
그리고 우리 사회가 죽지
않았다면 우리가정을
그대로 놔두지는 않을게요,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도와줄 것이라고 생각하오.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의연하게 떳떳하게
살아가면 되지 않겠소."
■두 딸에게 유언
☞아빠가 없다고 절대로 기 죽지 말고
전처럼 매사 떳떳하게 지내라.
아빠는 조금도 부끄러움이
없는 사람이다.
너희들은 자라나는동안
어머니와 친척 어른들의
지도를 받고 양육되겠지만
결국 너희 자신은 커서
독립하여 살아야 하는것이다.
독립 정신을 굳게 가져야 한다.
조금 더 철이 들 무렵이나
어른이 된 후에도
공연히 마음이 약해지거나
기죽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헤쳐나가려는 강한
정신력을 가져야한다.
우리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가
아니겠느냐.
자기 판단에 의해 선택하면
그 선택에 대한 책임은
지게 되어 있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해야한다."
■사형집행 직전에 남긴 유언
☞조국 대한민국은 희망있는 국가요 .
또한 그 국민들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의 대업은 조국통일이며
조국통일에 목적이 있는한
우리 국민은 어떠한 난관이
있더라도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민족의 새로운
번영과 발전을 이룩할수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번 시련도 온 국민이
수천년에 걸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이를 슬기롭게
처리해온 위대한 민족혼을
발휘하여 서로 믿고
존중하며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단결하여 온 국민이
더욱 기쁜 마음으로
국가에 봉사하고 고락을
같이 하면서 이번 기회를
새로운 번영의 터전으로
삼아주길 빈다.
강한 성위요, 방패와 병기가
되신 주님께서 나를 키워주고
오늘 이 날 이 때까지 품어준
우리 대한민국 국군을
그 강한 오른팔로
지켜주시고 이끌어주서
간성으로서의 소금의 직분을
다할 것을 믿습니다.
부인에게 하고 싶은 말은
아이들을 떳떳하게
잘 길러서 나라에 봉사할 수 있는
인물을 만들어주기 바란다.
마지막으로 나를 위해
염려해주시고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동영상제 5 공화국 박흥주 대령 사형(총살형) 집행 장면박흥주 대령이 현역 군인이라 단심제로 사형을 선고 받았다. 총살형 집행 장면이다.www.youtube.com
△MBC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박흥주 대령 집행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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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정에서 박흥주 대령.
첫댓글 영상은 집에서 봐야겠네요 ㅡㅡ
천천히 보세요^^
내일 못올릴거 같아서 미리 올립니다.
내일은 탕수육!!!!!
많이 회자되었죠.
풍문님덕에 또 하나 배우고 갑니다요^^*!!!!
현대사 책으로 "청와대 비서실"
"남산의 부장들" " 제5공화국"
추천드립니다.
도서관에 가면 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