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분석상담 9월 공개강좌
주제 : 놀이치료와 교류분석상담
●일시 : 2005년 9월 29일 (목) 오후 7시 참가비 : 무료(교재대 5천원)
●장소 : 명광교회 (부산 남천2동 소재, 수영구청 근처, 전화 051-623-1310)
●강사 : 최성실 선생 (놀이치료사, 소리나라언어치료연구소)/ “놀이치료와 교류분석상담”
허성욱 박사 (교류분석상담전문가, 교류분석협회 부산지부장)/ “교류분석상담개론”
●특전 : 교류분석상담사 수련시간으로 인정(2시간) ● 문의 : 011-562-0149
강좌내용 요약
1) 최성실 선생의 “놀이치료와 교류분석상담” : 사람들은 살아가면서 대인관계에서의 문제, 학습에서의 문제, 자존심의 상실, 사회적 성취에서의 문제 등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이러한 스트레스를 성공적으로 극복하지 못하는 결과 커다란 정서적 손상을 입게 된다. 그로인해 세상을 보는 눈과 세상을 해석하는 생각이 달라지며, 마음의 문을 닫고 자기만의 세계에서 공상이나 상상에 빠지게 되고, 부적절한 행동이나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현상을 사회 정서적 부적응이라고 한다.
사회 정서적 부적응은 어른들이나 청소년들에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서너살된 유아들도 아주 심한 중증의 사회 정서적 부적응 문제를 지닐 수 있다. 생후 초기 부모와의 애착형성에 실패하거나 기본 신뢰감을 형성하지 못한 경우에는 아주 나이가 어린 아이라도 심한 정서적 장애를 보인다. 이와 같이 심한 경우 뿐 아니라, 유아들도 부모와의 관계, 형제 관계, 또래 관계, 교사와의 관계에서 예기치 못한 여러 가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되고 이것이 쌓여 정서적 문제로 진전될 수 있다.
어른은 언어를 통해 자신의 심리적 어려움을 표현하고 해결하지만 아동은 놀이를 통해 많은 것을 표현한다. 아동에게 놀이란 어른의 언어와 유사하다. 그러므로 아동들이 그들의 경험과 감정을 “놀이로 표현하는 것”자체가 자기치유과정이다.
놀이치료는 이러한 사회 정서적 부적응의 문제를 지닌 아동을 돕기 위해서 놀이가 지닌 치료적 힘을 체계적으로 적용시키는 심리치료의 한 방법이다. 이런 치료 상황 속에 많은 놀이치료 기법들과 이론적 모델을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놀이치료의 많은 기법 중에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지행동치료와 정신분석을 기저로 출발한 ‘교류분석(TA)상담이론’의 ‘스트로크(인정자극)’를 임상장면에서 아동치료와 부모상담 상황에 적용하고 그 효과를 사례와 함께 나누게 된다. 학부모와 유아관련 교사들 또 결혼을 준비한 예비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2) 허성욱 박사의 “교류분석상담개론” : Eric Berne이 개발한 성격이론이자 감정 사고 행동 변화를 위한 이론 체계로 인간관계 개선 방법을 제시해 주는 , 상담 및 심리치료이론인 교류분석의 4대 이론(구조-기능분석, 교류패턴분석, 게임분석, 각본분석)과 3소이론(스트로크, 인생태도, 시간의 구조화)을 소개한다.
(사)한국교류분석협회 부산지부
허성욱 011-562-0149, 팩스051-644-1673
명광교회 협동목사, 한국창조과학회 부산지부장, 한국교류분석협회 부산지부장
한국상담협회 부산지부장, 부산남구 우암동 38-1성지공고 과학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