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국사선생님으로 부터 세조가 즉위하면서 혹여 일어날지모르는 반란을 대비해 화통도감을 패지하고 화포병들을 없앴다고 하는데 그럼 그뒤로 효종대왕때까지 조선에는 화포병들이 없었나요?
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활약한 화포 병기들이 모두 조선 세종때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사실인지요? 세종이후로는 조선에 화포연구가 없어졌나요?
저질문 모두 부분적으론 아는데 이참에 잡지식이아닌 확실한 그건있는지식을 만들기 위해 질문드립니다-^^저 혹여 저 질문의 대답을 하실때 그대답에 근거가 되는자료가있으시면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첫댓글 세조고 반정의 성공이 모두 군사로 이루어 졌으니 당연히 겁이나죠 말씀대로 세조는 일인 독재정치로 인해서 조선사 정치를 한보 후퇴 시킨 군주이구요 국사선생님 말씀대로 세조가 중지 시켜 버렸습니다. 적어도 성종조에는 무기 개발이 이루어 졌습니다. 또 다시 쇠퇴 시기는 중종부터 이구요. 선조때(임진왜란)우리나라
조총도 만들어 지고 화포 개발도 있었습니다. 효종때에도요. 나머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렇지만.. 세조가 이루어 놓은 것도 많았죠.. 그의 정치를 보면.. 불합리한 방법으로 왕위를 찬탈해서인지는 몰라도 꽤 백성을 위한 정치를 한 듯 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물론 화포는 다시 개발되기 시작하였죠.. 조총 또한 파란하늘님 말씀처럼 개발되었습니다. 네덜란드인가 어딘가 사람이 와서 전해주었다죠
그리고 화통도감인지.. 어딘지... 그 무기만드는 곳에 편입시켰습니다.... (으... 이름이....) 하지만... 문물수용이 폐쇄적이었던 탓에 일본에 비해 발전이 늦을 수 밖에 없었죠..또한 청나라등과도 교역을 통하여 수입을 하기도 하였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