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별진료소
선 선출직 공무원 중 대통령은 국민이 뽑아준 국가의 행정수반인 공무원이고
별 별정직 공무원은 공개 채용이 아닌 특별한 어른의 사정에 의해 채용되는데
진 진정한 공무원은 국민의 권익을 위해 존재해야 함에도 아무런 사전 자
료 료(資料)검증도 안된자를 뽑으면 나라를 말아먹는 탐관오리 밖에 더 되겠는가
소 소중한 한표를 헛되이 버리지 말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 좋은분을 뽑아야 한다.
'소'
*선별진료소(選別診療所 / Sort Clinic)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 또는 의료기관, 보건소 내 별도로 분리된 대한민국의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증상자가 의료시설 출입 이전에 진료와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체체취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대한민국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최초 확진자가 나온 2015년 5월 말 처음 만들어졌었다가 폐쇄되었다.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최초 확진자가 나온 2020년 1월 말부터 다시 만들어졌으며, 전국에 600여 개의 선별진료소가 운영중에 있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진료방법
1. 일반진료
각 보건소 또는 지정된 의료기관, 보건소에 있는 컨테이너박스나 천막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을수 있다.
2. 자동차 이동형(Drive Thru)
2020년 2월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위해 차를 탄 채 안전하게 검사받는 제도. 개념은 2009년 신종 플루 유행 당시 스탠포드에서 나왔으나 실험에 그쳤고 실제 도입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행해졌다. 이후 미국이나 영국, 벨기에, 이스라엘 등 다른 수많은 나라에서도 벤치마킹하여 이용되기 시작한 검사방식이다.
인천의료원 김진용 감염내과 과장이 처음으로 학회에 발표했으며 칠곡경북대병원이 처음으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했고, 고양시가 2월 24일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3. 도보 이동형(Walk Thru)
4. 기타
2020년 3월 16일 서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에서 처음 도입되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검사를 위해 운영되는 진료소로, 걸어 들어왔다 나가는 '1인용 공중전화박스' 방식으로 운영된다. 생물안전 캐비넷(Biosafety Cabinet, 이런 장비)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현재 양지병원에 음압 설비를 갖춘 공중전화박스 형태의 부스가 4개 설치돼 있으며, 검사받을 사람이 들어서면 의료진은 부스 밖에서 손만 집어넣어 콧구멍과 입안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의료진과 검진 대상자를 완벽히 분리해 격리상태에서 검체 채취가 가능하고, 차가 없어서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할 수 없는 검사대상자를 좀더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으며 대기시간 및 검사시간을 단축하고 의료인들의 안전과 피로도를 줄여주어 하루 검사 횟수가 이전보다 7~10배까지 늘어났다고 한다.
2020년 4월 18일자 TBS 테레비(일본)에서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다루며 이 선별진료소 시스템을 소개하였다. 프로그램은 "한국의 선별진료소는 1월 말에 만들기 시작했는데, 이게 뭘 의미하냐면 한국에서 최초의 확진자가 나오고 바로, 즉 며칠 후 부터이다. 다시 말해서 궁지에 몰려서 만든게 아니라 한명 나왔을때부터 미리 준비해서 설치한 것이고, 즉 한국은 "검사"와 "격리"를 철저하게 시행함으로써 신종코로나 감염을 봉쇄하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2020년 8월 21일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선별진료소가 폐쇄됐다.
2020년 8월 23일 순천시 보건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월 20일 저녁부터 8월 21일 오전 9시까지 선별진료소에서 확진자의 검체를 채취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