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시작되면 그동안 더 많은 개판을 쳐도 결국 지지율은 40%대가 된다. 왜! 일까?
1, 겁이 난다.
진보가 집권하면 용서해주거나 덮어준다.
진보는 친일을 해도, 증거 조작 수사해도, 판사가 정치판결 해도, 언론사가 가짜뉴스로 대중을 속여도, 기업가가 갑질을 해도 무엇이든 용서도 해주고 덮어주고 상식과 인권이 가득 담긴 따뜻한 법으로 가볍게 혼내지만 반대로 보수가 집권하는 날부터는 보복과 몰살, 가족 도륙, 밥줄이 끊기는 등 말 그대로 지옥이 된다.
그러니 당연히 보수를 지지하는 것이 현명하다.
도덕과 윤리관이 아름다울 정도인 진보의 정점이라는 문재인이 자신이 임명한 검찰총장과 검찰에 의해 조국 가족이 도륙당하고 황운하가, 김경수가, 최강욱이, 김용민이, 추미애가, 정봉주가, 송영길이 당할 때 혼자 스스로 도덕군자인척하는 가증스러운 통치(인사권)를 하는 것을 우리는 이제까지 보아왔다.
이 과정에 그들도 고통과 불평등을 감수한다. 물론 그들만의 악마의 약속은 모른다.
그럼 진보를 지지했고 당선까지 시켜준 다수의 촛불 시민과 민주당 지지자는 소수의 검찰, 언론, 친일의 억지와 횡포로부터 우리도 고통스러우니 고통을 같이해야 하는 지옥 같은 현실을 맛봐야 한다는 것인가? 아니면 착한 자는 그래도 된다며 그 책임은 없다는 것인가?
바로 이들의 무능이다. 할 수 있는데도 안 하는 것은 범죄이며 악의 편이다.
김대중, 김구, 조봉암 선생이 보면 “악의 편”이었을 것이다.
2, 돈이 된다.
보수는 섬나라 민족이나 조직폭력배들에게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오야봉(지배자)식 시스템이라 충성을 강요하고 그 댓가로 쓸모가 있을 때까지는 조금은 나눠준다.
새장 속의 새들이 어항 속의 물고기가 동물원의 동물들이 먹이도 아름다움도 풍족한 넒은 천지를 모르고 왜! 우리 속에 있는지도 모르고 조금 전 밥을 주는 주인에게 감사하는 시스템이다.
“아무 말 안 하면 아무 일도 안 일어난다”라는 논리가 바로 이들의 구조(시스템)이다.
그리고 그동안의 3차례 진보정권이 집권할 때를 보면 그들은 노빠, 문빠, DJ, GT, 정세균, 광흥창팀으로 불리며 패거리(카르텔)를 만들어 그 패거리들만 독식하는 꼴을 경험했다. 너희들은 알아서 살아나가라는 구조(시스템)이다.
그래서 이들은 숟가락 올리는 눈치에는 최고이다. 그래서 입담(논평) 좋은 사람들이 많다.
인권! 인권 하면서 사회단체나 만들어 돈을 빼먹고, 기부금 받고 쇼핑몰 만들어 그들 상품만 사라 한다.
노동 존중! 노동 존중하면서 노동조합 간부들은 고급아파트에 외제 차를 타고 국회의원, 지방의원 되어 자본을 누리는 현실이 되는데
보수가 집권하면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으로 변한다.
이 방식에는 노력이나 상식이 통하지 않는다. 그래서 돈 많은 자는 많을수록 돈이 된다. 요즘은 부동산투기가 주춤하니 부자 감세까지 해준다.
3, 아직은 먹고살 만하다.
보통의 국민 다수 특히 노년층은 연금이다, 의료보험이다, 최저생계보장이다, 종교단체의 사회봉사다, 기부다. 하여 기억 속의 배고픈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으로도 먹고살기에 충분하며 나누거나 빼앗기지만 않으면 되니 지킬 것이 많다.
아울러 판 검사, 회계사, 변리사, 기술사, 교수, 의사, 고위공직자, 노인, 부자, 건물주, 특히 대형교회나 종교단체 들은 보수를 지지한다. 이들은 삶(일생)에서는 “도덕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라는 걸 알아 버렸다.
우리의 자본 위주의 사회 구조가 그러다 보니 공무원들 역시 한탕하고 몇 년 살다 나오면 나머지 삶이 풍요로워지는 m 선택의 갈림길에 서 있다. 원초적 본능이다.
이래서는 안 된다는 도덕주의는 “용기 없는 자”들 일 것이다.
그들은 “인생 뭐 있어 대충사는 거지”가 인생 신조다.
연금이 나온다.
세계를 다녀보면 대한민국은 세계 10위 안의 풍요가 넘치는 국가이다.
그중 최고다.
대한민국의 생활 쓰레기 처리장을 보아라! 음식물처리장을 보아라! 길거리 차량정체를 보아라. 전국에 쉼 없이 진행되는 수많은 각종 축재를 보아라, 애완견 키우는 인구를 보아라. 수많은 종교 건물을 보아라! 긴 줄을 서는 명품판매점, 맛집 식당을 보아라! 인건비를 다른 나라와 비교해보라! 실제 노동하는 노동자의 국적을 보아라!
그 증거는 많다. 과유불급의 세상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아프리카, 남미, 중동 아니 유럽에서도 일본, 호주, 미국에도 수많은 빈곤층이 있고 굶어나가는데 우리는 풍요가 넘치는 나라이다.
만약 신이 있다면 심판했을 것이다.
4, 한반도는 같은 민족이 아니다.
만약 단군이 시조라면 한반도가 우리 땅이라 하면 안 된다. 그런 주장은 오히려 중국의 변방국이 된다. 중국의 동북공정 논리에 합치된다.
지금만 보더라도 우리의 지도자였던 노무현과 노태우의 노 씨도 우리의 역사인 5천 년 역사가 아닌 얼마 전 중국에서 이주해온 중국인들이다.
순수혈통이나 종족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한수(한강) 이남의 영남과 호남, 그리고 북쪽의 한수 이북은 민족도, 국가도, 언어도, 살아가는 방식도 완전히 다른 우리들의 조상, 선조들은 서로 죽고 죽도록 싸우던 각각의 적국이었다.
엄격히 말하면 한반도를 기반으로 한 한민족국가라 주장한다면 겨우 730여 년 전인 1292년 고구려사람 개경인 이성계의 역성혁명으로 이씨 조선이 창건되면서부터가 지금의 한반도 국가, 동포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의 만리장성 안쪽의 한(漢)족이 아닌 만주를 포함한 한(韓)족이라 우리는 주장한다.
통일신라와 고려국은 북쪽에 더 많은 고구려 민족이 세운 발해, 부여, 동예 등 수 많은 나라가 있었다.
오죽 하면 고구려족이 세운 고려국의 훈육 6조에 “한수이남 사람은 중용하지 말라” 했을까 그만큼 서로 다르다는 뜻이다.
이러한 역사를 알고 믿으면서 무조건 우리는 하나이며 우리는 제일이라는 것은 국민을 종교 식으로 집결하여 찬양하거나 아니면 국가주의에 따라 속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반 쪼각 국가에는 옛 신라국인 영남사람들이 보면 백제국인 호남인이 수천 년간 적국이었기에 지금도 이유 없이 그냥 꼴도 보기 싫어하는게 정상이다.
그 지역민의 정서나 국가주의에서 보면 그들은 애국자들이다.
5, 시스템(제도)이 잘못되었다.
미국의 트럼프도, 독일의 히틀러도, 우리의 윤석열도, 민주주의 방식인 선거로 모두 국민이 뽑았다.
그리고 그들의 위선과 독단과 과오로 발생하는 고통은 뽑은 자와 반대자 모두 받는다.
민주주의 시스템의 허점이다. 그러나 이 다수결 원칙보다 더 좋은 제도는 아직까지는 없다.
그래서 우리들의 미래에게는 공정과 상식을 가르쳐 사물을 바로 보는 교육이 필요하며, 시대의 본 류을 정확히 전달하는 언론이 필요하다. 아울러 이 시스템의 조작과 왜곡이 있으면 고통스러운 처벌이 온다는 엄격한 사법이 바로 바른 민주주의를 지키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미래를 위하는 방안으로 인간의 본성인 경쟁((노력하는 자와 나태한 자)과 다툼(협치와 선거)으로부터 성취하는 자본주의를 선택하다 보니 사회에서 같이 미래를 공유 하여야 할 나의 모든 구성원이 모두 다 경쟁상대가 되는 것이다. 즉 적이 된다는 진리이다.
이런 경쟁의 결실인 결과는 인간이 사회생활을 하는 한 수만 년 지배자와 피지배자로 살아온 생활습성과 지배자가 되기 위한 수많은 방법 중에 가장 쉬운 것이 속이는 것이고 두 번째가 빼앗아오거나 주인이 되는 정복이며 마지막이 열심히 공부하고 피땀 흘리는 노력으로 모으는 것이다.
우주 삼라만상의 원리인 음과 양 같은 미래에도 변할 수 없는 진리 중의 진리이다.
자연과 삶의 기본이다.
지배자는 많이 물려 받는 자, 복이 따르는 자를 포함하며 피지배자는 반대로 보면 된다.
결론 (대안 제시)
1, 나누고 합하면 된다.
지금까지 우리의 왕정 이후의 통치자들을 보면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까지를 살펴보면 이승만은 임시정부에서 축출당한 후 민족과는 상관없는 민족의 미래와는 너무 다른 나라를 반 토막 낸 소련과 미국 중 미국의 이익을 위한 타협으로 통치자가 되었다.
이후는 쿠데타 세력들이며 이후 일본에서 자란 이명박, 박정희 딸이라는 이름만으로 된 박근혜, 문재인 정권의 무능으로 탄생한 행정공무원 윤석열이라는 3명의 대통령은 자격 자체가 없는데도 언론 등에서 실제 값어치보다 비싸게 포장된 대통령이며 이들은 사실 보수, 수구, 친일파(시다바리)에 의하여 만들어진 이들의 얼굴마담들이었다.
물론 이 공작에는 조선일보 방 씨들이 항상 중심에 서 있다.
그래서 항간에는 “대한민국은 조선일보와 삼성이 경영한다”라고도 부른다.
그럼 대안은 무엇인가 바로 개별국가가 합쳐지는 형태의 연합국가가 되는 것이다.
가령 고려 연방공화국, 백제 연방공화국, 신라 연방국으로 나누어 중앙정부인 대한민국을 수립하고 국방과 외교는 중앙정부가 기타는 지방정부가 결정하는 미국식 연방국 아니면 중국 등 여러 나라가 하는 자치주 형태로 바꿔야 한다.
이 방안이 통일과 지역감정, 꼴 보기 싫음을 해소하는 시스템의 통치방식이다.
2, 지금 이 시간대 대한민국에는 이재명이 필요하다.
국가는 항상 엄하고 좋은 통치자(지도자)가 필요한데 이제까지의 진보 통치자들은 착하고 좋기는 한데 엄하지 못하거나 착한척하기였기에 용서, 협치, 통합 만이 답인 줄 알았던 불균형 지식인들이었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지는 게 아니고 대다수는 묻혀진다”라는 것이 통계이다.
역시 어떤 형태로든지 “정복당한 국가는 역사에서 지워진 기록이 된다.”
이재명은 대통령을 통치자가 아닌 국민의 머슴이라는 대의라는 사고가 있어 본인에게도 가족에게도 지지자들에게 패권을 목표로 하는 반대편을 상대하려고 하다 보면 향후 자신과 지지자들에게 더 많은 위험과 고통을 안겨줄 수도 있다.
영원히 그들의 고귀한 희생의 피를 먹고 성장할 수는 없다.
이 현실에서 국민의 절반 까까운 지지를 얻고있는 이재명 이외의 다른 어떤 누가 차기 통치자가 된다면 또 다시 다수 국민들은 실망하고 실망은 분노로 분노는 행동으로 나오는걸 우리는 지금도 보고 있다.
사실 민주당과 국힘당은 결국 50 : 50 구조에서 지난 대선은 심상정과 이낙연 그리고 안철수가 윤석열 당선에 영향을 준 것 때문에 근소한 차이로 당선된 것이다.
이후 분노한 지지자들이 윤석열 집권초부터 탄핵여론이 나오듯 이재명이 아니면 또 다시 혼돈으로 갈수밖에 없다.
6,10 투쟁 이후 김영삼과 김대중의 욕심으로 노태우가 당선 되었을 때 와는 근본적으로 사회 구조와 국민정서 자체가 다르다.
아울러 아직까지는 모든 예상후보자들이 “살아온 경험과 시대적 소명감 인지능력, 그의 삶의 철학”을 살펴보면 이재명만 한 지도자는 아직은 없다.
신의 아들이라고 불리는 예수라는 이스라엘 청년이 다시 부활해서 있는지도 몰랐던 지구 반대편 동방 한국의 지도자로 온다면 모르지만 인간 중에는 없다.
통치의 완벽은 항상 감시와 견제로 집단지성들이 지킬 수밖에는 없다.
(참고로 이재명은 “재명마을”이라는 단체 SNS에서 저의 평론 중 “대통령은 통치자”라는 표현에 이의를 제기했다. “착함을 사칭”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