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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24365본부는 무슬림이 주님 앞에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6월 6일부터 7월 5일까지 "무슬림을 위한 30일 기도"에 동참합니다. 기도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중보를 요청합니다. (편집자 주)
사람들은 라마단의 27번째 밤을 ‘위대하고 중대한 밤’이란 의미로 “까드르의 밤”이라 부른다. ‘능력의 밤’ 혹은 ‘중대한 밤’. ‘성스런 명령의 밤’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까드르의 밤은 대천사 가브리엘이 선지자 무함마드에게 성스런 꾸란을 계시해 준 첫 번째 밤이었고, 무슬림은 이를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으로 여긴다.
무슬림들은 이날 밤을 주로 기도와 예배로 보내는데, 이날 드리는 기도는 천 달 동안 드리는 기도만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무슬림들은 이날 밤에 꿈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되리라 기대한다.
꿈이 삶 속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증언해 주는 무슬림들이 많다. 키이스 형제는 무슬림 국가에서 오래 사역하면서, 비몽사몽간에 나타나 더 높은 진리를 찾도록 인도해주는 ‘빛의 존재’에 대한 꿈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
아흐 메드라는 파키스탄인 택시기사도 그중 한 명이었다. 키이스가 아흐메드에게 물었다. “무슨 꿈을 꾸셨나요?” 그 질문에 아흐메드의 눈이 환해졌다. “태양처럼 빛나는 사람의 꿈을 자주 꾸었지요.
저는 그분의 얼굴을 볼 수 없었지만, 그분은 사랑으로 내게 손을 내밀었습니다.” 키이스는 가방에서 우르두 어로 된 신약 성경을 꺼내어 마태복음 17장을 폈다. “여기 첫 두 구절을 읽어주시겠습니까?
분명 흥미로운 내용이 나올 겁니다.” 아흐메드는 성경을 들고 시작 부분을 읽었다.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그들 앞에서 변형되사 그 얼굴이 해 같이 빛나며 옷이 빛과 같이 희어졌더라”(마 17:1-2).
놀란 아흐메드는 눈을 휘둥그레 뜨고 키이스를 쳐다보았다. “이 사람이에요. 제 꿈에서 나온 사람. 대체 누굽니까?” 키이스는 사람들의 꿈을 잡아 예수께로 이끄는 법을 알고 있다.
그는 성령께서 무슬림들을 인도하시기 위해 특별한 방법을 사용하실 수 있음을 안다. 그는 이렇게 말한다. “예수께서 약속하셨지요.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 하시리라’고 말입니다.
무슬림들도 세상의 한 부분이고, 꿈은 하나님이 그들을 책망하셔서 예수가 필요함을 알려 주시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기도 제목 · 까드르의 밤 동안 하나님께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그들에게 하나님을 계시해 주시도록 기도하자.
· 예수의 꿈을 통해 전 세계 무슬림들이 예수에 대해 간절히 찾게 되도록 기도 하자.
· 꿈을 잡는 사람들, 즉 무슬림들이 꿈에 나타난 ‘빛의 존재’를 이해할 수 있고 그가 원하시는 삶을 따를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자.
(출처:2016 기도를 통한 무슬림 사랑 『무슬림을 위한 기도 30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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