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은 아닙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 일 인걸요. 지금은 그렇지만 시간이 좀 흐른 나중에 이런 영상을 보면 이 시절 추억을 반추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때는 누가 떠나고 또 누가 남아있을까요? "모든 것은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그리워지게 마련이다."라고 한 알렉싼드르 뿌슈낀의 그 흔한 말이 나이가 들수록 더욱 절절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하는 일들이, 누구에겐가는 결코 헛된 일은 아니리라는 믿음이 있죠. 부자든 아니든, 행복한 이든 불행한 이든 시간은 공평하게 흐릅니다. 이것은 명확한 신의 공정성이죠. 때때로 성격과 취향이 다른 사람들로 인한 소소한 부침들은 피할 수 없겠지만 작가회를 이끌어 가시면서 그저 보람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첫댓글 영상제작하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선물해주셨군요 좋은 가을날 건강 유의하셔요 최선생님
박정해회장님 11회 낭독회 준비하시고 진행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고생은 아닙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 일 인걸요.
지금은 그렇지만 시간이 좀 흐른 나중에 이런 영상을 보면
이 시절 추억을 반추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 때는 누가 떠나고 또 누가 남아있을까요?
"모든 것은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그리워지게 마련이다."라고 한 알렉싼드르 뿌슈낀의 그 흔한 말이
나이가 들수록 더욱 절절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하는 일들이, 누구에겐가는 결코 헛된 일은 아니리라는 믿음이 있죠.
부자든 아니든, 행복한 이든 불행한 이든 시간은 공평하게 흐릅니다. 이것은 명확한 신의 공정성이죠.
때때로 성격과 취향이 다른 사람들로 인한 소소한 부침들은 피할 수 없겠지만
작가회를 이끌어 가시면서 그저 보람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회장님 동영상을 촬영하시고 편집하셔서 올려주셨네요. 센토와 소녀의 제11회 낭독회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참 좋습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