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치욱 샘 문제풀이 수업내용중에서 겸형적혈구 이형접합자가 야생형 동형접합자와
열성 동형접합자에 비해서 말라리아가 출연하는 열대우림에서 자연선택압의 영향으로 인해
더 우세하다는 내용있잖아요?
그 내용에서 캐나다에는 말라리아가 없어서
자연선택압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형접합자가 우세의 이점이 없고,
대기압도 낮을 뿐더러 산소분압도 낮아서 겸상적혈구 빈혈증의 증세를 가진 사람이 살기 힘들다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소의 농도와 관련해서 정상 적혈구 농도의 비가 캐나다에 거주하는 사람과 열대우림에 거주하는 사람이 다를 수 있다고 설명해 주신듯 합니다.
(열대우림에 비해 낮은) 캐나다에 거주하는
겸상적혈구 유전자 이형접합자를 지닌 사람은 정상 헤모글로빈의 농도가 열대우림지역의
이형접합자 보유자가 지닌 정상 헤모글로빈 농도에 비해서 낮기 때문에 살기힘들다고 말씀하셨던 것 같
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로 산소 농도가 낮아서 그렇다고 얼핏 들은 것 같기도 하구요.
하지만, 캐나다에서 산소농도가 더 적은 것이 정상 헤모글로빈의 농도가 적은 것과 관련이 있을 수 있
나요? 처음에는 산소 농도가 높아지면 적골수에 에리트로포이에틴이 자극원이 되어 적혈구 생성이 활성화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생리학책을 찾아보니 산소농도감소가 신장에서 감지되어 에리트로포이에틴 생성의 자극원이 될 수 있다는 말만 발견했습니다.(즉, 산소 농도의 감소가 에리트로 포이에틴 생성의 이유가 될 수 있다는 문장만 보였다는 말이죠)
질문입니다.
산소농도가 적은 것이 어째서 정상 헤모글로빈의 농도가 적은 것과 관련있죠?
(제가 설명한 부분에 잘못 알아들은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이해력이 좀 모자르니, 잘못 알아들은 부분은 지적해 주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고산지대" 사는 사람은 평야지대" 사는 사람보다 Hb가 많더라. 라는 내용은 아실듯 싶어요. 제가 판단할때는 위에 질문에 관한 내용이 문제가 있다라고 판단이 드네요. 즉 모든 상황에 대한 일반적인 질문으로 돌릴수 없고, 특수상황으로 캐나다의 그외 조건을 봐야지 추가적으로 해석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만약 같은 환경이라면 둘다 고지대인데 한쪽은 Hb가 줄고,한쪽은 늘고 한다면 결론은 인간의 상황이 다르다는것이겠지요
일단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고해야 한다는 뜻이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