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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 대통령 재평가 그리고 왜곡이 아니라 진실을 받아들이는 정직한 자세를 소원하며
1. 코로나19 때문에 이전보다 운동하는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늘어난 것이 독서하는 시간과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더구나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전 어느 때보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주의의 대립이 격해지고 있어서 저 역시 공산주의에 관련한 책들과 함께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에 대한 책들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2. 지금부터 10년 전인 2002년에 두 달간 미국에 영어교사 연수를 간 적이 있습니다. 여러 가지를 보고 배우고 느꼈지만 두 가지만 이야기하자면 한 가지는 ‘미국은 한국에 비해 땅은 넓고 사람은 적은 나라’라는 것이었고, 다른 한 가지는 ‘미국인들은 한국에 비해 짧은 역사를 가졌는데도 자기 나라에 대한 자부심이 크다’라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훨씬 더 심하지만 당시에도 우리나라는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심각하였기에 미국의 여러 학교들을 다니면서 공부와 함께 취업을 연결해 생각할 때 그들은 상대적으로 문이 많이 열려 있다고 보았습니다. 지금은 미국도 많이 달라졌겠지만 당시에는 고등학생만 되어도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자기의 의지만 있으면 무슨 일이라도 할 수가 있는 기회의 땅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우리 한국의 교육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아무리 유능한 교육부 장관이 나오고, 탁월한 방법을 쓴다고 해도 땅이 좁고 사람이 너무 많다는 조건 때문에 늘 어려움이 클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어두운 판단을 붙들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당시에 제가 느끼기로는 우리나라를 우습게 여기고 비판하는 흐름이 강해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사로서 마음이 많이 아팠습니다. 왜 우리의 뛰어난 역사를 자랑스럽게 이야기하지 않고, 몇 가지 부정적인 것들만 들추어서 비판만 하는지 동의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미국은 자부심이 아주 강하다고 느껴졌습니다. 교실에 성조기를 세워놓은 학교도 있었고, 2교시 후에 소위 ‘애국조회’를 하는 학교도 보면서 참 부럽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200년 역사 밖에 되지 않는 미국의 중ㆍ고등학교에서는 6년 동안 매주 1시간씩 미국사 교육을 하고, 미국사의 학점을 따지 못하면 대학을 들어갈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답니다. 우리나라는 어떤가요?
3. 나라를 귀하게 여기고 자랑할 수 있어야 발전이 있고, 번영이 있는 것이 아닐까요? 나라가 없으면 가정도 무너지고, 교회도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수많은 나라들이 제대로 서지 못하니까 난민들이 생겨나고 고통을 당하고 있으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해도 제대로 막아주지 못하니까 많은 사람들이 죽고 피난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의 미국도 이전의 미국과 너무 달라졌습니다. 제퍼슨 프랭클린과 조지 워싱턴의 동상을 깨뜨리는 사람들이 있고, 미국의 건국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갈등과 대립이 염려할 수준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건국 당시의 높은 도덕적 신앙적 태도는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니까 미국의 위상이 옛날과 달리 스스로 불안정합니다. 우리나라는 어떠합니까? 세계에서 자기 나라의 건국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는 유일한 나라라고 하는 분도 있습니다. 이승만 대통령은 많은 사람들에게 잊혀진 사람이거나 독재자요, 부정부패한 나쁜 사람으로만 기억되고 있습니다. 도올 김용욱은 이승만을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할 사람이란 주장도 했었지요. 그리고 학생들에게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나라라는 교육을 하기보다는 거부하고 무너뜨려야 할 나라라고 비판하라고 가르치는 일들이 많습니다. 건국과 부국을 하는 일에 수고했던 분들은 한결같이 비판하고 매장시키는 흐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참으로 안타깝고 슬픈 일입니다.
4. 저는 요즘 인터넷에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재조명이 일어나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날마다 놀라고 있습니다. 사실은 3~4년 전부터 일어나고 있는 변화인데 주사파 세력이 정권을 잡으면서, 입법, 사법, 행정은 물론 언론과 교육과 예술과 미디어, 경제와 군사와 외교까지 모든 영역이 공산주의 사상을 배경으로 변화되고 있다는 사실에 도전을 받고 위기를 느낀 사람들이 살 길을 찾자고 나선 흐름입니다. 다음의 글을 찾아 읽어 보십시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7/04/01/2017040100021.html
“건국이념을 가르치는 곳이 없는 나라, 건국을 잊은 나라”
대한민국 건국이념 '개인의 근본적 자유', 이승만 대통령 후 누구도 언급 안 해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8/08/09/2018080900210.html
"자유민주-시장경제 초석”… 이승만 재평가 '활발'
"건국 대통령 업적 다시 봐야"… 9일 하루에만 '이승만 재조명' 세미나 2건 잇달아
2017년과 2018년도의 기사인데 저는 어제 이 글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기뻐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분들이 있고, 이런 활동이 있다는 것을 알고 너무 실망만 하고 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기사를 읽어보십시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2/01/28/JJD5LSPXDFAU5BKQPXE7EIJICA
MZ세대까지 번졌다...‘이승만 대통령’ 소환 붐 왜 벌어질까? [송의달 LIVE]
‘정체성 위기’ 대한민국...확산하는 ‘건국 대통령 이승만’ 재조명 열기
한 달도 지나지 않은 지난 1월 28일의 기사입니다. 이 중의 일부를 인용하면 “‘이승만학당’이 2018년 6월 문을 연 유튜브 채널 ‘이승만TV’가 대표적이다. 이 채널의 구독자는 7개월 만인 2019년 1월 1만 명을 돌파했고, 그로부터 3년 만인 이달 현재 9만 8200여 명으로 8배 넘게 늘었다. 2019년 6월 220만 건이던 누적 조회 수는 지난달 1040만 건으로 30개월 만에 4배가 됐다.”
“‘이승만 전도사(傳道師)’로 불리는 이 호(51) 목사(거룩한대한민국네트워크 대표)가 진행하는 히즈코리아TV와 이승만 대통령 관련 유튜브 방송도 매회당 수천~20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역사나 정치학 등을 전공하지 않은 비전문가 개인들이 이승만 관련 서적을 잇따라 내놓는 것도 새로운 현상이다. 두 명의 자녀를 둔 평범한 가정주부 정현채 씨가 2020년 6월 출간한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는 1년 반 만에 7쇄를 찍고 1만 4000여 권 팔렸다.”
대단한 일이 아닙니까? 드디어 이승만 대통령에 대하여 바른 눈이 열리고 있다는 것이 놀랍고 감사하고 기쁜 일입니다. 저도 그동안 이승만 대통령을 제대로 알지 못하여서 막연한 생각만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기사들을 읽으면서 당장 이승만 대통령에 관한 책을 몇 권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호 목사님이 진행하는 강의도 몇 개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역사가 얼마나 신기한지 감탄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면서 들었습니다.
5. 공산주의 사상가인 카를 마르크스와 프리드리히 엥겔스에 의하여 집필된 공산주의자들의 최초의 강령적 문헌으로, 1848년 2월 21일 첫 출판되었던 《공산당 선언》(共産黨 宣言, 독일어: Manifest der Kommunistischen Partei )은 그것을 읽은 전 세계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습니다. 카를 마르크스가 독일어로 집필하고 프리드리히 엥겔스가 편집한 방대한 정치경제학 논문으로서 1867년에 제1권이 출간되었던 《자본: 정치경제학 비판》(독일어 원제: Das Kapital: Kritik der politischen Ökonomie, 영어: Capital: Critique of Political Economy) 또는 단순히 자본론(資本論, 독일어: Das Kapital)은 그 뒤를 이어서 추종자들에게 사상 무장을 해주었고, 그람시가 감옥에서 수감 기간 중 역사와 정치 분석을 공책에 쓴 글이라는 뜻의 《옥중수고》(Prison Notebook)-그람시의 이탈리아의 역사와 국민주의 그리고 그람시의 것으로 인식되는 마르크스주의 이론, 비판적 이론과 교육 이론 등이 담겨 있다-는 오늘날의 공산주의자들에게 현실적인 방향을 제시한, 그리고 대단히 많은 사람을 죽이고 해악을 끼친 책이 되었습니다. 특히 그의 ⓐ정치와 헤게모니, ⓑ역사적 지배블록, ⓒ시민사회와 통합국가(Integral State), ⓓ유기적 지식인의 역할, ⓔ진지전과 기동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오늘날의 공산주의 국가들과 우리나라의 현 집권 세력의 성격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마르크스도 중요하고 모택동도 중요하지만 그람시를 이해하지 못하면 보수주의 세력이나 기독교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무너져 내리고 말 것입니다. 어쨌든 이러한 책들이 어느 책보다 많이 팔리고 읽히면서 세계는 공산주의로 물들고 말았습니다. 그들의 전략에 따라서 헤게모니를 빼앗기고, 따라서 자유와 신앙과 목숨을 잃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습니다. 그들은 언론과 미디어를 장악하고 전 세계를 세뇌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도 말과 글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날 서점에 가 보면 대부분의 책들이 공산주의를 옹호하는 책들입니다. 우선은 사회주의라는 이름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지금은 떳떳하게 공산주의라고 말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방송과 신문, 영화와 음악과 미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말과 글을 통하여, 혹은 그림과 음악을 통하여 사상이 생기고, 사상에 의하여 생활이 바뀝니다.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책들이 나오는 것을 반기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이런 책들이 많이 나오고, 이런 모임들이 많이 생겨야 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인들이라면 이런 책들을 사서 읽고 자녀들에게도 가르쳐야 합니다.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이 어찌하여 성경을 파괴하려는 사람들의 책과 유튜브를 즐길 수가 있겠습니까? 동성애를 죄라고 가르치는 성경을 믿는 기독교인이 어찌하여 동성애를 강요하는 정당을 지지하며, 그들의 후보에게 무조건 투표하는 것이 가능합니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제발 이승만 대통령에 대한 책들을 많이 사서 읽으시고, 집에도 두고, 교회에도 두고, 가까운 도서관에도 사라고 재촉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승만과 건국에 대하여, 그리고 자유대한민국과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세력에 대하여 강의하는 유튜브들을 많이 들으시면 좋겠습니다. 정말 나라와 교회가 위태롭습니다. 정신을 차리고 우리의 눈을 들어 하나님의 자비를 간절히 구해야 할 때입니다.
이호 목사님은 이승만은 링컨보다 더 위대하다고 말합니다. 왜 그런지 그리고 우리의 현실에 대하여 사실이 어떠한지 꼭 들어보십시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14/02/20/2014022000056.html
그리고 히즈코리아 TV에서 이호 목사님의 강의를 들어보십시오. 성경과 예수님을 믿는 참 기독교인이라면 하나님께서 이승만이라는 분을 사용하셔서 어떻게 우리나라를 세우시고 지켜 주셨는지를 알게 될 때에 눈물이 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로 나라 세우기 1강”부터 들으시고, “한국의 공산주의자들”도 다 들으신 후에 다른 강의들도 들으시면 좋을 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channel/UC85CkjUykDWlMckPY6Dh4fA
그리고 ‘이승만 학당 TV’도 보시면 좋겠습니다. 우리의 많은 오해와 왜곡에 대하여 가르쳐주는 이런 강의를 진지하게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http://syngmanrhee.kr/63/?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page=5
다음의 동영상도 이승만에 대하여 말하고 있는데, 어떤 내용은 비판적인 사람들의 것도 있습니다. 당연히 사회주의와 공산주의에 우호적인 사람들의 것이니 잘 들어보고 냉정하게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https://www.youtube.com/hashtag/이승만
지금 우리가 이런 책들과 유튜브를 가까이 하더라도 이미 전 영역을 공산주의 사상으로 물들인 우리의 상황이 쉽게 바뀌지는 않을 것이지만, 그러나 이승만 대통령의 삶을 배우면서 우리도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습니다. 우리의 자녀라도 다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의 교회라도 다르게 가르쳐야 합니다. 지금 북한의 억압과 핍박 아래에서도 여전히 지하교인이 있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도 지하교회 생활이라도 할 각오를 하면서 준비하고 무장해야 합니다. 이승만 대통령을 바르게 알아갑시다. 그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은 없었다고 하는 책도 있는데 그런 분에 대하여 잘못된 선입견을 버리고 그의 공헌과 잘못에 대하여 바르게 알고 마땅한 존경과 사랑을 드리고,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경고와 교훈을 받도록 합시다. 코로나19 시대에 진정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건국에 대하여도 잘못 알고 있고, 우리나라의 현재의 위험에 대하여도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 여기서 말하는 건국 이념은 이승만 대통령의 기독교적 건국 이념을 말합니다. 어느 나라가 가지는 일상적인 건국 이념이 아닙니다. 이승만이 누구인지 잘 몰랐을 때 저도 왜곡된 정보,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지금 알고보니 그것이 주사파들의 치밀한 계획에 따른 공격이요 세뇌였습니다. 다른 것에 앞서서 유튜브에서 이호목사님의 "기독교로 나라 세우기1강"만이라도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다윗의 이스라엘은 강하게 서 있었지만, 하나님을 떠난 유다 말기의 왕들의 유다는 망하고 말았습니다. 기독교를 믿고 나라를 세운 이승만 대통령을 알지도 못하고, 그런 나라를 거부하는 현재의 대한민국이 얼마나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는지 알지 못했던 자신을 반성하며 이런 글을 쓴 것입니다. 시간이 허락되면 다음 설교를 꼭 끝까지 들어보시면 좋겠습니다. 교회가 정치에 대해 어떤 성경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지 배워가고 있습니다.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hmchurch/articles/10019?useCafeId=false
왜 왜곡된 책들이 범람?
초등학생부터 왜곡된 역사관 주입하는 책 범람...이래도 되나? - 펜앤드마이크 - https://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