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까말까 망설이시다가..돈 꺼내려고 방에 들어가셨다가 나오셨다가..'큰 맘' 먹고서, 손에 2만원 들고 꽃집 다녀오신..우리엄마ㅡ내친김에-마당까지 쓸고...과일 한 조각 자시고...부족한 꽃받침 서 너 개 사시러-다시 꽃집에-둘째언니 표현처럼,'우리 자매들의 봄'은엄마의 손끝에서... 치맛자락에서불어 오는가 봅니다."법우님들의 봄은 어디서 오는가요ㅡ() "
첫댓글 '놀러오는 손주녀석들 손에 쥐어주는 돈'은 안 아까우신데,그렇게나 좋아하시는 '꽃' 화분 하나 사실 때 조차,망설이고 망설이시다 사시다니....저는, 절대로 닮고 싶지 않아요-
봄내음이 한껏 느껴 집니다.노보살님의 바지런함을 우리 무이성보살님이 많이 닮으셨군요.새봄에 정겨움입니다.
첫댓글 '놀러오는 손주녀석들 손에 쥐어주는 돈'은 안 아까우신데,
그렇게나 좋아하시는 '꽃' 화분 하나 사실 때 조차,
망설이고 망설이시다 사시다니....
저는, 절대로 닮고 싶지 않아요-
봄내음이 한껏 느껴 집니다.
노보살님의 바지런함을 우리 무이성보살님이 많이 닮으셨군요.
새봄에 정겨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