년말에 비해 성당 입구가 좀 허전(?)하다는 느낌이!!!
갑진년 새해 첫모임에 전원 참석한다하여 부푼 기대를 갖고 미사보러 가고 있는데.....
서윤교(헨리코)는 고관절 통증으로,
염태명(안드레아)는 포천 다녀 오느라 피곤해서 쉬겠단다.
이종곤(프란치스코) 회장님, 곽희경(이나시오) ,김형수(엘리지오), 나영준(세바스찬)
변영교(스테파노), 박재하(야고보),, 이종태(베드로), 최동련(레미지오) 8명 참석
미사후 새해 인사와 함께 건배건배!!
이 프란치스코 회장님이 전원 참석이면 식대를 쏠려고 했는데 다음 기회에 하겠단다.
신년 덕담을 나누며 군성 산우회 강릉 경포대 얘기, 건강얘기 등등
또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이나 계획을 세워 보자고.
이 베드로는 병원을 폐업한게 아니고 금년말 까지 휴업중이라 재충전을 위해 열심이 놀겠단다.
식당을 나서자 신세계백화점 <미디어 파사드>가 아직도 멋진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지난 연말에 그 앞에서 함께 사진을 찍기로 하였으나 날씨 관계로 아쉬웠는데...
오늘은 인파도 적고해서 더 멋진 사진을 찰칵. 와우.
참, 신세계 미디어 파사드가 유명해진 이유중 하나가
삽입곡이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2번 3악장이란다.
인파로 붐비는 명동거리를 음미하고-
이 베드로가 쏜 맛있는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 감사!!
새해엔 좋은 일들만 있길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