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월 30일 월요일
아침= 쌀밥 죽순 상추 마늘 배추김치 홍어 깻잎 우유 토마토
점심= 쌀밥 배추김치 상추 마늘 죽순 연한커피 떡
저녁= 쌀밥 왕새우 배추김치 상추 마늘 바나나2개
***** 체온이 떨어졌구나 생각하고 명태와 메추리알을 먹으면서 두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
어제와 오늘을 더듬어보면 음식이란 것이 참으로 신비롭다는 것이다.
이렇게 신비로운 음식을 잘 알고 먹으면 보약이 될 수도 잇지만 모르고 해로운
음식을 계속 먹게 되면 조금 아팠던 질병도 깊은 질병이 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신비스런 음식을 그냥 맛있다고 먹고 누구 만난다고 먹고 있어서
옆에 음식들을 너무 소홀히 대하고 과식을 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어제만 보아도 아침부터 컨디션이 떨어져서 장유에 가서 작업을 하는데도
컨디션이 떨어져서 힘이 없고 의욕이 떨어졌다.
이런 증세들이 차츰 심해져서 점심을 먹기 전에는 정수리가 애법 아팠는데
점심을 먹기 시작하면서 두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기 전만해도 웃머리가 심각하게 아파서 두통약을 사서 복용을 해야 되나
집으로 가야되나 하는 생각 이였는데 점심에 메뉴도 명태 탕과 메추리
알이 있어서 처음에는 별로 달갑지 않게 생각을 했다.
이때까지도 제 몸을 정확하게 체온이 높은지 낮은지를 파악을 못한 것이다.
요즘 들어서는 체온이 계속해서 조금 높게 위지가 되고 있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체온이 내려갔다고는 생각을 못했다.
어제 오전에 작업을 하면서도 땀도 흘렸고 약간에 공복감도 느꼈고 아마도 식은땀을 흘렸던 것 같다.
머리가 아픈 것은 달랐는데 체온이 높으면 뒷머리가 아픈데 웃머리가 아팠다는 것이고 발이 부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체온이 떨어졌구나 생각하고 명태와 메추리알을 먹으면서 두통이 사라지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