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매일 가는 곳인데...
여기 도서관 야간 관리 하시는 아저씨께서 먹이를 주며 키우는 고양이들인데..ㅎㅎ
하는짓(?)이 귀엽고 공부하다가 심심하면 나와서 놀기도 하는데..ㅎㅎ
사진이 있어 올려봅니다...ㅋㅋㅋ
1. 이녀석은 -_- 여기 가장 왕고..ㅎㅎ 덩치도 제일 크고..ㅎㅎ 카리스마 짱이죠.. 전체 사진이 없어 그런데.. 왼쪽 다리만 전부 흰색 털이 나있어.. 기브스 고양이라고 부릅니다...ㅋㅋㅋ 추정하는 것이지만... 밑에 두마리의 어미로 알고 있습니다..ㅋ
2. 이녀석은... 엄마랑 털 색깔이 거의 판박이네요..ㅎㅎ 처음에 봤을때 진짜 작았었는데 -_- 어느새 커서..-_- 애까지 낳고..ㅎㅎ 암튼 재일 말 잘듣고 머리 좋은 고양이죠..ㅎㅎ 먹을꺼 있을때만 친한척 하는..ㅎㅎ 세번째 사진은.. 아기 가졌을때 자고 있길래..-_- 향나무 잎으로 한겁니다..ㅋㅋㅋ 안움직이길래요..ㅎㅎ
3. 이아이도 -_- 1번 고양이의 아들로 생각되는데.. 2번 고양이보다 덩치도 크고..-_- 부부입니다..ㅎㅎ 처음에는 사람들을 무서워하더니 -_- 이제는 가까이 오기도 하고..ㅋㅋ 생긴거 자체는 이 고양이가 제일 귀엽죠..ㅋㅋ 근데 행동은 2번이..ㅎㅎ
가끔 도서관 안에 들어와서...(밤에) 의자에 앉아 잘때도 있고.. 밥달라고 야옹거릴때도 있고 그렇네요..ㅎㅎ 가끔 애정행각도 보이고..ㅋㅋㅋ 부부 아니랄까봐..ㅎㅎ
그리고.. 새끼들도 세마리나 낳았었는데...-_- 한마리는 약해서 죽고...ㅜㅜ 나머지 두마리는... 많이 컸었는데..;; 분수대에 빠져서 죽었어요;; ㅠㅠ 안타까운...
쓰다 보니까 -_- 이걸 왜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드는데요..-_- 이왕 한거 올려야 겠네요..ㅋㅋ 그냥 이런 고양이들이 있다고 올려봅니다..ㅎㅎㅎ 시험 치고 기운 없으신분들 이거보고... 기운내세요 ^^ㅋㅋ
첫댓글 예뻐요^^
대거이님~ 저도 명장동사는데 ㅋㅋㅋㅋ 방가워요~~~~ 혹시 전공 지학?
좋은 사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우리 도서관 뒤뜰도 고양이 있는데 사람 오면 도망가서요..부럽네요..향나무 고양이 글씨 너무 귀여워용
완전 귀여워요~~ 와~~~
고양이 글 보기 전에는 포토샾 이런건줄 알았는데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