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라, 선물세트가 들어왔다.
올해는
무엇을 할까 생각 하다가
두부 사고,
남는 돈으로 사탕을 구입하니
덤으로 많이 주신다.
파지 모으는 할머니가 오시길래,
무엇을 드리면,
좋을까를 생각을 하다가
사탕을
입이 마르면, 드시라 하니
귀한 물건 받는 것으로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옆에 자리를 잡으시면서,
사탕을 아주 맛있게 드신다.
잠시 쉬면서,
기분이 많이 좋아지시는 표정을 지으신다.
반대로
내가 선물 세트를 드리면,
당장은 고맙다고 하지만,
지나가면서 늘 나에게 무엇인가
빛지는 느낌을 받는다.
물건값을 해야하고,
무엇인가 청소도 해야 하는 불편한 관계가 일어난다.
무엇이 상대를 위한 선물인가?
나의 환경에서,
오는 물건을 바르게 쓸 수 있는 노력은 해야한다.
어느날
로또에 당첨된 사람이
더 어려운 삶을 살고,
평생 로또 한방에 인생을 허비하고,
허비된 시간은 우리 사회가 오로시
감당을 해야 하는 일이다.
사회가 어려워지는 원리를,
이제는 서로 공유를 해야한다.
자식도 불우한 이웃이 보인다고 도와주었다고 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복지 수급자들이 나온다.
아프리카를 모르면서,
도우면 더 많은 희생이 일어난다.
원리를 모르고 한 일들이다.
우리는 사회를 산다.
노력을 하는데, 잘 안될 때
잠시 쉬어가는 공간을 마련 해 두면,
나중에는 당당히 사회인으로 살 수 있는 환경으로
이끌어야한다.
물건만 가고 교육이 없으면,
이제는
맡겨 논 돈 달라고 사회 곳곳에서,
대모가 일어나는,
환경을 우리 국민들이 스스로 만들어간다.
가로수 위에 새가 날다가 잠시 쉬어간다.
나무는 아무것도 하질 않는다.
그곳에서 충전을 하고 다시 허공으로 날아가길 바란다.
자연은 스스로 운용을 한다.
간섭을 하고,
도와주는 만큼 더 어려움을 살아가는 것이다.
세상에서 남 돕는 것만큼 어려운 일은 없다.
그 어려운 일을 교육도 없이 할 수는 없다.
보고 지나면서 왜 저런 일들이 일어났는지
연구하고 노력을 해야 행할 수가 있다.
답은 하나다.
내가 도운 것이 바른 것이라면,
받은 사람은 나에게 감사함을 가지고,
다른 곳에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새로운 사람으로,
존중받는 삶을 사는 것을 뉴스나,
다른 사람으로부터 들을 수가 있다.
물건을 들고도,
왜 주는지 한번은 생각을 하고,
상대에게 도움이 되었다면,
나의 삶도 같이 좋아진다.
드시고 가시면서 잘 먹었다고 인사를 한다.
서로에게 감사함만 남는다.
그리고 주어진 일을 서로 열심히 살면 된다.
2023년1월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