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개의 수소원자가 결합함에 따른 그래프
(하이탑 p287 그림-거리에 따른 퍼텐셜에너지 관련 그래프)에서
(-)의 값을 가지는 영역, (+)의 값을 가지는 영역이 의미하는 것이
(-)는 인력이 반발력보다 우세하고, (+)는 반발력이 우세한것으로
봐도 됩니까?
다만 원자간 거리가 먼 영역에서 가까워짐에 따라 인력이 우세하게되어
에너지가 낮아지고 최소점(극소점)에 이르게 되며.
이 극소점을 기준으로 전자간 반발력이 생기기 시작하여
에너지가 높아지는 것이 맞는지요? (극소점을 기준으로 왼쪽영역 모두가
반발력 > 인력 이 아니라, (-)영역은 아직은 인력이 우세하지만
반발력이 생기기 시작하므로 에너지가 증가하는 것 - 맞나요?)
첫댓글퍼텐셜에너지가 영이라는 것은 구속되어지지 않고 자유로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에 비해 (-)값이라는 것은 그 위치에 작용하는 힘 즉 장(전기장, 중력장...)에 의해 구속되어 있음을 의미하고 그 값이 작을수록 안정화되 있는 상태입니다. 수소 원자가 낱개로 있을때(퍼텐셜에너지가 영)보다 공유결합으로 결합되있을때가
첫댓글 퍼텐셜에너지가 영이라는 것은 구속되어지지 않고 자유로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에 비해 (-)값이라는 것은 그 위치에 작용하는 힘 즉 장(전기장, 중력장...)에 의해 구속되어 있음을 의미하고 그 값이 작을수록 안정화되 있는 상태입니다. 수소 원자가 낱개로 있을때(퍼텐셜에너지가 영)보다 공유결합으로 결합되있을때가
안정화 되어있다는 의미가 (-)최소값으로 나타난것이고 더 가까워졌을때의 (+)값들은 핵간의 반발력에 의해 발생합니다.
음..제가 묻고자 하는 바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듯 하군요. 가장 안정한 결합길이보다 더 가까운 지점에서 나타나는 에너지=0 지점을 물어본것입니다.(이지점은 수소원자가 낱개로 있는것이 아니죠..) 수소원자 거리가 아주 멀어서 낱개로 있었을때를 물은것이 아니라..
그 경우에도 퍼텐셜에너지가 영이 될때부터 반발력이 더 커지는 것이 아니라 최소에너지 상태에서 좌측 부분은 모두가 반발력만이 작용합니다. 이때에는 인력이라는 것이 작용할수 없지요. 단지 영을 지나간다는 것은 그만큼 반발력이 더 커지고 있음을 의미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