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언택트(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과 혼자 술을 마시는 ‘혼술’이 증가하는 가운데 최근 온라인 술모임까지 늘고 있다. 각종 SNS에 ‘랜선 회식’ ‘랜선 술자리’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화상 채팅을 통해 지인들과 온라인 술자리를 갖는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온라인 매체 <소믈리에타임즈>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 46.6%였던 홈술 비율이 코로나19 이후 87.3%로 대폭 상승했다. (무엇을 기준으로 46%이고 87%인지 알 수 있게 설명해야. 이게 핵심 팩트인데 불완전한 팩트가 되다보니 기사로 쓸 수가 없음)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혼술은 폭음과 잘못된 음주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 서귀포경찰서에 따르면 혼자 술을 마시던 A해경이 만취 상태로 길을 걷다 중학생 4명과 시민 1명을 폭행한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12월 대구에서는 혼자 술을 마시던 B씨가 7년전 들은 욕설이 생각난다며 흉기를 휘두르다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팩트의 설명이 충분치 못함. 흉기를 휘두르다 바로 징역형이 아니고 00해서 00한 끝에 붙잡혀... 무엇보다 이 에피소드들이 혼술 때문에 생긴 것이라 할 수 있는지? 이 사람들이 혼술을 안하고 같이 마셨으면 안 그랬을 것?)
알코올중독치료사 A씨는 “밖에서 술을 마시는 것보다 집에서 혼자 술을 마실 때 자제가 어려워 알코올 중독 위험에 놓이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경북대 간호대 연구팀 자료에 따르면 혼술을 하는 사람은 친구와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알코올 의존증으로 입원할 확률이 9배 더 높다. (이런 연구결과 설명도 그냥 9배라고만 하지 말고 어떤 식으로 조사해보니 어떤 결과가 나와서 9배라고 할 수 있는 것인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
이처럼 혼술은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C씨에 따르면 일주일에 2회 4잔 이하가 적정 음주량이다. 알코올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음주량을 지켜야한다. 술을 마신 뒤 2~3일은 금주를 해야 하고 혼자 술을 마시기보단 여러 사람과 어울려 술을 마시는 것도 알코올 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조유정 대학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