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의 날에 싼 가격에 영화 좀 보려고 좀 무리해서 봤습니다.
재미도 충분히 보장하고 수많은 각종 덕후들을 가슴 뛰게만드는 즐거운 영화였습니다.(xx가 나온 순간은 정말..👍)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각종 캐릭터 찾는 맛도 쏠쏠합니다.
단 너무 교조적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90년대의 에반게리온에서 떠든 소리를 다시 들을려고하니 좀...
일본, 미국의 서브컬쳐의 세례를 받은 남성들에게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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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레디 플레이어 원
고독한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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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
18.03.28 22:54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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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맥으로 봤는데, 좀 더 배경색이 밝고 좀 더 까메오? 캐릭터들의 시그니쳐 기술이 많이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더군요
역시 저작권의 압박이 심했을 것 같습니다
비슷하게 나온 것도 전부다 저작권료 내지 않았을까요?
90년대 교조주의 라니 저는 오히려
더욱더 끌리네요.
( 아재요 아재요)
그런데 보신분들 만족도가 괜찮은편 같아요.
저도 봐야 하는데 지금은 너무 사람이 많을꺼
같아 잠잠 해지면 보려구욬.
좀더 까고 싶는 것이 많았지만 스포때문에 자제했습니다. ㅎㅎ
뭐가 나오는지 모를때 가서 출현 캐릭터 보는 맛이 좀더 쏠쏠합니다
제가 그 세례받은 사람같네요 ㅋ
설레이는 맘으로 보겠습니다 ㅎㅎ
샤이닝 봤고 아이언 자이언트 보려는데 두영화 보고 가는데 도움될까요?
전 둘다 안봤지만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오히려 잠깐 잠깐 나오는 각종 캐릭터가 무엇인지 0.5초이내에 파악하는 눈썰미와 축척된 덕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고독한 아침 그게 문제일거 같더라구요. 예고보면 너무 캐릭이 많아서 빛의 속도로 접수해야할거 같은데..
그리 빠르진 않아 보고 아쉬울거 같아요.
미리 기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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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관람 되세요.